여름이라 이름있고 좋은 곳은 예약이 끝난상태 가족들과 캠핑을 떠나본다.
근거리에 있는 포천 로얄캠핑장 전화상으로는 최고 좋은 자리라고 해서 들뜬 마음으로 출발 그리고 도착
허허벌판에 자갈돌이 깔려 있고 햇볕이 쨍쨍 도저히 텐트를 치고 이곳에 있기 힘들어 나들이용 식탁을 들고 흐르는 물을 찾아 낮시간을 시원하게 즐겨본다.
이가 없으면 입몸으로 라는 말이 딱 맞다.
장소는 넓고 좋았지만 해를 피할 길이 없는 캠핑촌 두 다리가 고생을 조금 하면 시원하게 다슬기 잡으며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3분설치 3분해체 우리가족은 정말 어려운건 딱 질색, 3분만에 설치 끝내고 뭐먹을 까메라를 하고 있는데 다른 쪽 사람들 땀 삐질 삐질 흘리며 2시간째 텐트치는 모습을 보노라니 답답했다.
누구한태 보여줄것도 아니고 그냥 편한것이 좋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들어 간다.
보기에는 좋으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는 듯 하다.
멀리 바라보이는 명성산의수려함과 나지막한 앞산 , 캠핑장내에 흐르는 개울 그리고 잣나무가 어우러져 있는 연못 힘들고 지친 일상을 탈출 일탈을 꿈꾸며 개울물에 발을 담그고 다슬기를 잡았다.
3분안에 오케이 시킨 우리의 첫날밤 보금자리 번호
3분이면 설치끝인 텐트를 치고 살얼음 동동 막걸리 한사발 마셔주었다.
캠핑시작이다.!!
나이들어 가며 자매처럼 좋은것이 또 있을까~~
언니가 있어 좋구 형부가 있어 좋다.
형부는 처재가 있어 좋고, 처재는 형부가 있어 좋다.
송충이도 여름 더위를 즐긴다.
사실 무서워서 물속 수영시켰다.
쏘이면 아프다기에~~미안 Sorry..
이곳 다리주변으로는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듣기 좋고 다리아래로 흐르는 물속에는 다슬기가 서식하고 있다.
산속에서는 새들의 울음소리가 듣기 좋다.
보리수가 익어가고, 날씨는 한여름 푹푹 찐다.
[
구름다리 건너 수영장으로 가는길
아이손잡고 부모님 노릇하기 힘든 젊은 엄마 아빠
파란 구름을 벗삼고 일상탈출 일탈을 꿈꾸며 ~
이다리는 두개의 달 촐영지로 유명하다.
어른 아이 같이 들어갈 수 있는 큰 수영장에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우렁차다.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쏟을 만큼 날씨가 덥다.
졸조롤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고 다슬기를 잡아본다.
사실 양이 너무 적어서 다시 놓아주었다.
아빠와 함께 고기를 잡는 아이들의 모습이 풀 숲에서 어슴프레 보여지고
호기심 천국은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나 소리나는 곳의 아이들의 모습을 본다.
싸온 음식과 즉석 구이로 맛나게 점심시간을 보내본다.
아주 조금씩 새로운 안주를 즉석 요리하며 즐기는 캠핑이 좋고 요리가 좋다.
막 형부한태 받은 대박막걸리에 겁없이 잠수한 요녀석 해파리
너 죽을래~~
[
명성산을 바라보며 국순당 대박막걸리 한잔
http://ggholic.tistory.com/6181 ☜명성산 억새밭
http://blog.daum.net/ryoojin2/644 ☜명성산 겨울풍경
맛나게 만들어 먹고 주변 탐방을 했다.
숲이 있는 곳은 그늘이 져서 좋아보였다.
캠핑용품도 다양, 젊은사람들은 커다란 텐트보다는 작은텐트 천막속에 요리도구가 하나가득인 것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밤새 달렸다.
옆텐트에서 저그들은 무슨사이? 여자 둘에 남자하나
셋이서 재미지게 보내는 모습에 계속 처다 보시던 분들은 쌍쌍이 4팀
언니와 형부사이에 처제가 눈치 없이 꼽사리
로얄캠핑장에서 만들어 먹은 살얼음 동동 열무국수
야외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은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정말 맛이 좋다.
헤지는 모습을 들여다 보고
밤이오는 모습 하늘에 떠있는 손톱달님이 날 유혹하는 밤
카메라를 안가져와서 아쉬운밤..
밤새 울어주던 딱따구리 소리가 듣기 좋았다.
딱다구리 소쩍새 울던밤
이른아침 모두가 잠든시간 일찍 일어나 언니를 대신해서 아침을 준비해본다.
얼큰한 순두부찌게와 코펠밥 누룽지가 구수하게 눌어주었다.
입가심으로 수박을 먹고
로얄캠핑장 안녕을 해본다.
처음 캠핑장을 이용 캠핑의 재미를 만끽..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캠핑과는 사뭇다른 느낌이 들었다.
모래가 아닌 자갈돌에서 개미들과 친구한날..!!
주변관광지
산정호수
http://blog.naver.com/winecoco/70149046839 산정호수 둘레길 다른분의 리뷰
백운계곡 동장군(작년겨울 가족들과)
2012/02/24 - 20120101 포천 동장군 축제에 갔다가 추억의 도시락과 돼지국밥 먹고 왔어요~
2012/02/10 - 빙등축제거리를 보며 횟거리가 달달한집 술아술아 포차 모듬회를 먹어 보았어요~
명성산등이 있다.
http://blog.daum.net/sirakans/46 명성산 다른분의 리뷰
두개의달 촬영지입니다.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
그 곳에 갇힌 세 남녀
…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만
이 곳을 벗어날 수 있다!
미스터리 공포
두개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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