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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찾은 맛집 리뷰/Cafe/빵/파이

[파주 헤이리]2013년12월25일 파주 헤이리 예술인 마을 Gallery Cafe ADAMAS 253

 

 

우연히 만들어준 시간에 친구부부를 만나고 카스토리에 올려 놓은 나의 사진에 친구가 댓글을 남겼더랬다. 어디야? 나도 헤이리 인데 이렇게 해서 헤이리에서 초딩 친구 셋이 만날 수 있었다.
우연히 준 선물에 친구부부와 함께 한명의 친구가 더 불어 나서 가진 시간 예술인 마을을 돌며 조각작품 앞에서 우수게 장난도 쳐보고 어릴적 깨벅쟁이 친구들이라 그런지 뭘 해도 재미졌다.
장고를 치는 조각품을 담으며 어얼쑤 좋으씨고를 난발해 본다.

 

 

 

멋진 건장한 조각작품앞에서 안녕 하고 인사를 늘어 놓았더니 친구들이 어우야~~ 아
그건 좀 아니다 라는 말을 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좋기만 하구만 내숭은 지지배들 흥치~~
자 봐봐봐.. 멋진 사진 한장 나왔자나
그래도 그래도 난 못해 배시시

 

 

나의 재수츄어에 친구들은 뒤로 나자빠졌다.
나의 모습은 친구들에게 어떻게 비추어 질까?

재미있는 친구?
내숭은 아닐테고
재미있는 친구겠지
이사진으로 페이스북에서 친구들에게 그래도 인끼짱녀가 되어 보았다.


 

 

다른곳을 돌아 볼 필요도 없이 근사하게 눈에 들어온 창이 있는 카페 ADAMAS 253
건물에 인테리어며, 온사방이 근사한 곳입니다.

궁금해서 찾아 보니 아다마스의 뜻은 이렇게 되어 있네요..
The word "Adamas” that mean is "Unconquerable" comes from the word “Diamond".
"아다마스"는 "정복하기 힘든"이라는 의미를 가진 “다이아몬드”의 어원입니다.

http://www.adamas253.com 갤러리카페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이렇게 근사한 곳에서 보내게 될 줄이야~~
그것도 초딩친구 셋이랑
지난 작년의 일이 되었지만, 그날을 기억하며 글을 써보네요

 

 

차를 주문하고 나니 15번의 번호표를 주었어요
줄서서 들어오긴 했는데, 정말 가득한 테이블에 손님들
주변으로 인테리어가 근사하고 곳곳에 비취된 조각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핫초코 따끈한 핫초코 한잔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어요
멋을 창조하는 곳 Gallery ADAMAS

핫초코 \6,500원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jin79hj&logNo=10176724490 이곳을 가신분이 포스팅을 멋지게 해놓으셨네요 밤 야경도 보세요 ^^

 

 

카라멜 마끼아또에 생크림 듬뿍 넣은 모습입니다.
단것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주문했구요~~

카라멜 마끼아또 \7,000원

 

 

이사진을 담아서 페부기 친구님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드렸지요~
사진은 이래서 좋아요, 나누어 드릴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2층도 있고,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야경 분위가 좋더라구요
이곳 주변으로는 책을 볼 수 있는 카페도 곳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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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선물해준 하누리의 보석같은 친구들 어릴쩍 깨벅쟁이 친구들이라 더 많이 소중한
모든것을 다 보고 자랐기에 더 소중함이 느껴지는 친구들이랍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애,
다음 사람을 위해 언넝 언넝 일어나야 하는데,
이곳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궁뎅이 무겁게 앉아있었네요

 

 

 

고르곤 졸라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커다랗게 한판
각자 한조각씩 달달하게 먹으니 좋더라구요

고르곤 졸라피자 \20,000원

 

 

꿀에 찍어 먹는 고르곤 졸라피자에 견과류가 올라가 있어 씹히는 맛에 고소함이 가미가 되어요

 

 

 

누구실까?
들어오는 입구에 걸려있는 뭔가 있어 보이는 분 앞에서 요지경 떨다가 나왔네요~~

 

 

 

 

회사를 다니던 20살 시절까지 편지를 주고 받았던 친구들입니다.
우편함을 보니 옛시절이 생각나서 편지를 꺼내보았네요
친구들아 니네가 보내준 편지 나 아직도 가지고 있어 그것 볼때마다 웃음난다.
아니??

 

 

주변으로 건물에는 손으로 만든이야기를 비롯 아기자기함이 엿보이는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날 오후 4시에 하늘을 보았어요

세계가 구석 구석까지 아름다운 필요는 없겠지만
요즘의 오후 4시의 하늘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공원을 산책하는 발걸음을 무작정 멈추게 할 때가 많아요
세상이 꼭 이해와 납득, 섭렵과 통제의 대상일 필요많은 없자나요
때로는 세상을 감각의 대상으로 받아들이는 일도 좋을듯 싶습니다.
오늘처럼 하늘이 맑은 날에는..
좋아하는 감정
사랑한다는 고백
이런 건 절대로 아끼면 안되요..
오늘은 표현하는 따뜻한 가정안에서 행복을 누려보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Gallery Cafe ADAMAS 253

경기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53
TEL : 031-949-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