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직원들의 격려 차원에서 회식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1년에 4~5번 하는 회식 마음속에 품은 내인생의 롤모델과 식사하는 기분좋은 만남있는날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시는 부장님의 센스있으신 택시 부름에 덩달아 신난 얼빵이들~~
여의도는 퇴근길 북적거려서 택시타기가 어렵다.
센스있으신 부장님이 카카오택시를 불러볼까? 라는 말과 동시에 카카오택시는 우리 곁으로 오고 있었다.
빠름빠름 "카카오 택시"
카카오택시로 좋아지셨다는 택시기사님의 의견도 참조 하면서 흘러가는 시간...
들어가는 입구에 걸린 나태주님의 짧은 시가
눈에 확 들어와 읽어진다.
풀꽃/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정갈한 음식들
회전초밥에 반해서 뱃속으로 들어간 초밥
과 피자 술안주가 푸짐푸짐 잣맛걸리 생막걸리가 비취되어 있는데 무제한
이보다 좋을순 없다며 부모님 모시고 오기로
새끼 손가락 걸고 가는 날
와인과 막걸리에 아름다운 밤이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내안에 소중한것이 들어올 수 없다.
웃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두번째 발을 내딛은 '상수역' 내 롤모델님과 만난곳 상수역 그곳에도 가을이 넘실거렸다.
작지만 당찬 그녀가 존경스럽다.
분위기 좋은 푸른소반 그곳에 반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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