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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했으면 여정을 풀어야 겠지요..
하루밤을 묵을 숙소로 왔습니다.
까만 밤하늘에 달님이 떠있구요, 불빛이 환하게 비취는 일성콘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방마다 켜진 콘도안에는 사람의 움직임들이 보이구요, 주차장에는 꽉찬 차들로 가득했지요, 숙소를 배정받고 쉬려고 합니다.
일성콘도 작년에 여주쪽으로 가족들과 여행을 간적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콘도가 오래 되다 보니 화장실 변기에 온수가 연결되었는지 물을 내리면 뜨거운 물이 올라옵니다.
자동 좌욕이 되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곳에서도 일성콘도를 이용한적이 있어요, 숙소는 좀 나이를 먹은 듯 했지만, 이곳은 경치가 굉장히 좋은곳입니다.
주변에 산도 있구요, 계곡물도 아주 시원하게 흐른답니다.
남들 잠자고 있을때 일찍 일어난 하누리는 주변을 샅샅이 귀경했다죠 자 보실까욤~~~부지런 하면 이런 것도 볼수 있어요 ^^
아이들을 위한 오락기, 어르신들을 위한 가요주점, BBQ치킨, 노래방, 편의점 당구장 탁구장, 사우나 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었습니다.
숲향기가 굉장히 좋은 엄마를 뫼시고 산책로를 걷고 싶은 일성콘도의 매력에 빠져 봅니다.
지은지 조금 오래 된듯한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콘도입니다.
밤야경이 좋은 거실탁자에 앉아서 하루의 고단함을 집에서 가져온 쌍화차 한잔으로 68년 잔나비띠 언니
(룸메이트)와 한잔 마셔 주었습니다.
그리고 동이 튼 아침
▼
이른아침 부부가 산책로에서 쑥 캐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네요..
일성콘도가 나이를 좀 먹어서 오래 되긴 했지만,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답니다.
육모정, 춘향이 가설묘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산도 있구요, 계곡물이 흐르는 조용한 일성콘도 어떠 실까요 부모님이 좋아할 만한 그런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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