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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찾은 맛집 리뷰/전남,전북맛집

지리산 둘레길을 등산후 내려와 먹어보는 흑돼지와 직접쑨 도토리묵 한접시

 2012/05/01 -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지리산 둘레길 회덕마을-구룡폭포까지

100년통 회덕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맛있는 흑돼야지 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저처럼 산행을 하고 내려와서 가면 더욱이 좋은 집이라죠..

검은색털을 달고 나오는 흑돼지는 부드럽고 고기 육질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곳 주변 관광지로는 100년전통 회덕마을과, 지리산 허브밸리, 구룡폭포, 춘향이 가설묘, 육모정이 있습니다.

남원은 한창 축제 기간이라 그런지 행사장 주변은 북쩍거리구요, 이곳 도로 쪽은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허브 흑돼지 한마리 잡으러 들어 가 보실까요~~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조금 빈 테이블이 몇개 보였구요, 방하나는 가득 찼더랬습니다.

 

이곳 가까이에 허브랜드가 있어서 그런지 허브잎술 막걸리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차림표는 이렇습니다.

주방도 살짜기 엿보았구요..

흑돼지를 주문하면 이렇게 셋팅이 됩니다.

푸짐한 찬거리지요..맛은 다 좋아요~~

 

흑돼지삼겹을 주문했습니다.

흑돼지삼겹

1인분 기준 \ 9,000원

갈비살도 곁들여 나왔습니다.

 

4인분인데요 푸짐하지요..

지글 지글 익어가는 소리가 들려 지실까요?

아주 좋아요.. 냄새 킁킁 되어 지구요..

흑돼지라면 털이 검어야 돼지 않느냐 옥신각신 하다가요 인증샷으로 담아왔습니다.

흑돼지 맞습니다.

야들 야들한 흑돼지삼겹이 불판위에 올라 갔습니다.

생삼겹이라 육질이 부드럽고 씹었을때 찔긴 맛이 없고 고소합니다.

 

노릿 노릿 구워진 흑돼지생삼겹 한점 맛보시구요.

야채쌈도 골고루 나오는 편이라 이렇게 한입 싸보았습니다.

어때요.. 맛갈스러워 보이죠

 

쌈채소를 골고루 주셔서 이렇게 맛보아 보았습니다.

 

도토리묵은 직접 만드시는 것이구요 한접시에 5천원 합니다.

정말 직접 만드신거 맞구요, 일반 시중에서 마트나 이런곳에서 파는 것과는 완연히 다른 맛입니다.

이만큼 맛나게 먹고 갑니다.

진짜 흑색의 털을 가진 흑돼지  가격도 그래 비싸지 않구요, 보통 삼겹살의 가격으로 맛나게 먹어 봅니다.

남원에 여행오실일 있으시면 이곳도 한번 경유해 가보세요 ^^

남원에는 황진이 술이 인기가 좋으네요.. 

 

술을 못하시는 분에게 권해 드려요 달달하니 목넘김이 좋습니다. ^^

 

여행은 언제나 해도 즐거운것 같습니다.

산행후 내려 와 먹은 흑돼지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늘 즐거움만 가득한 날 되시구요, 여러분께 좋은정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