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냉동고를 열어보니 물만두
떡볶이 떡이 날 처다보네
어머 어쩌라고~...
남편이 올때 까지 참을 수 없어
손이 갔네
찬물에 불려진 떡볶이떡
수영열심히 하고
어묵이 한가닥
주인맘대로 썰어지니 떡볶이 재료 완성
오늘 나 제대로 고추장에 빠지는 거야
고추장과 고추가루 골고루 버무려주니 색깔나고 달달한 올리고당 단맛네고 윤기나네
초록색 고명 파 한뿌리 올라가니, 감칠맛 나네~
냉장고에 하루도 안빠지고 있는 계란녀석 지도 델꼬
가라고 꼬리치고
검은통깨녀석 지가 더 고소하다고 소리치니
삼박자가 맞구나 어얼쑤~
냉장고 냉동고 재료 합치니 맛난 요리탄생 먹거리 힐링
이구나~
하누리표 떡볶이 대중앞에 나서니 오늘 하루도 만만세~!!
웃음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PS: 요즘 곧잘 생활시가 떠올라요
요상한 머리속입니다.
'☏ 일탈 >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흔여섯이 되는 떡국을 먹었다. (2) | 2015.02.24 |
---|---|
2013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국산돼지와 수입돼지를 잡던날 12월 15일 저녁 (23) | 2013.12.15 |
[Tistory] 티스토리 이상경보 답 댓글이 달리지 않아요~~?? (24) | 2013.11.11 |
하루의 단상 (8) | 2013.11.09 |
포스퀘어로 글로벌 친구들과 소통해요~~ (18) | 2013.11.02 |
2014년 "평생직업" 유망자격증! (11) | 2013.10.17 |
1991년도 무궁화호 열차타고 떠난 춘천 소양강 다목적댐 (12) | 2013.10.10 |
은행 가격은 얼마나 할까? (11) | 2013.10.10 |
"뭐야 이번호" 어플을 사용해 보니.. (14) | 2013.10.07 |
VIP카드 레저스테이션 로얄회원권 카드란? (13) | 2013.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