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나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건축물" 맛&멋 음식점으로 지정된 민들레울의 한정식요리 엄마 품을 떠나 사랑 찾아 갔던 25살 시절 한동네에 터를 잡고 살게 되었다. 살다보니 집을 분양받게 되고 한지붕에 12가구가 사는 빌라에 살게되었는데 나이가 비슷 비슷한 언니 동생들과 참 많은 추억을 만들고 살았는데 살다보니 남편들의 직업따라 뿔뿔히 흩어지고, 가끔 생각나는 잊혀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가끔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고 뭐 하며 살까? 아이들은 얼마나 컸을까 등등... 가끔 가뭄에 콩나듯 연락을 하고 살았던 언니와 만남을 가졌는데, 우린 그 때 그 시절을 그리워 했다. 작지만 아기자기 했던 삶.. 남편이 나가고 나면 모두 우르르 1층에서 놀다 2층으로 갔다가 3층으로 갔다가 4층에 살던 내게 와서 음식 만들어 옥상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고 살던 그 시절.. 매번 우리 만날까? 그래 언제 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