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밥 보리수 담아서 치우고 허리좀 펴려고 했더니 둘째 시누이의 방문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남편의 누나 중간 입장에서 편을 잘 들어 주시고 같은 큰며느리라서 공감이 가는 좋은 느낌이다. 화물트럭을 운전하고 다니셨는데 차를 세로 바꾸셨는지 럭셔리 삶으로 바뀌셔서 돌아 가며 한마디씩 던지니 어깨 으쓱 또 다른 삶의 단내가 느껴졌다. 둘째 시누는 농사를 지으며 우사도 하시는데 항시 바쁘셔서 완제품을 주지 않고 일거리를 주신다. .덕분에 가족이 둘러 앉아 이야기하며 소일거리가 재미있다. 오늘은 콩까는 날~~ 이것이 마지막 일 일 거라고 누가 가르쳐 주길 하나 일은 무궁무진, 하면서 익히고 내것이 된다. 마카도 썰어서 말리고 서울댁 시골와서 달려본 대흥면 일대.. 토요일 하늘이 파랗고 혼자 달리는 한산한 도로가 좋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