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인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버이날 5월 8일 내자신에게 선물해준 쑥 부케 부모님께는 상냥한 목소리로 어머이 은혜에 감사합니다를 전하고 자식이 없음에 내자신에게 꽃을 선물하는 아침.. 내 나이면 꽃한송이 받을 나이인데, 어찌하다 보니 둘이 살게된 인생길 그래도 온천치 꽃이 내것인양.. 쑥부캐만들고, 꽃이 후드러지게 핀 나무아래 서서 서성이던 아침을 맞고 살맛나는 세상이로세를 외치며 하루를 열어본다. 오늘 만큼은 내 자신에게 이세상 온갖 꽃을 선물하고 싶다. 비록 자식은 없지만 가슴으로 품은 자식이 있기에 행복하다고~~ ♥ 아무리 불러도 자꾸만 부르고픈 어머니 자식에게만은 이유없이 내 자식이 제일 착하고 내 자식의 머리가 제일 좋다고... 왜 그리 자식자랑 소리만 들려도 얼굴에 화색이 도시는지... 낳으실 때 고통때문입니까 키우실 때 아픔때문입니까 제가 건강한 것 어머니의 아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