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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남해

7마리의 돼지저금통을 털어 남단의 끝 땅끝마을에 가보다.

2011.08.24  남편이 만든 스케줄에 마지막 코스로 가보는 남해 끝자락 땅끝마을

제가 다녀온 땅끝마을을 멋지게 포스팅 한 분이 계셔서 링크 걸어 봅니다.

http://blog.daum.net/gjyang0430/105 ☜ 저와 새내기블로그에서 같이 공부하신 일상이님입니다.

 

11시 50분 다랭이 마을을 출발하여 남해 대교를 건너며 물길과 꽃길의 고장 하동을 지나 섬진강 대로 신기마을 옆으로 산책장이 있어 달리는 차안에서 지나치며 바라 보았다.

 

하동 톨게이트를 지나  순천방향으로 직진을 하면 하동터널이 나와요 201m짜리로 섬진강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자동차가 배가 고프다내요 요기서 4만원어치 깨스 주입을 합니다. 이곳은 SK주유소와 정비소가 겸비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이웃님 순천미인님 ☜ 클릭 이 생각나서 주변의 무엇이 있는지 들러 인삿말을 남겨 보았습니다.

순천만을 가고 싶었는대요 시간이 타이트해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스맛트 폰으로 포스팅 귀경을 했습니다.

 

작은 스마트폰이 별짓 다하는 세상입니다.

차안에 앉아 이것 저것 검색도 되고 카톡으로 대화도 사진 전송도 되는대요 일반 문자메세지는 돈이 들어가는 대 카톡은 무료라고 합니다.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내 절친 블로그 럭키리아님☜ 가보기 클릭 [풍선아트 선생님이시죠] 이 카톡으로 보내준 닭고기와 과일들..저녁 요리를 준비 중이라는 내용과 가정의 행복이 엿보입니다.

 

가는 내내 저는 이러고 놀았지요, 멀미가 납니다.

막내 언니 한태온 카톡 메세지가 웃겨서 웃으며 갑니다.  남해는 갔냐? 스마트한 지지배야..ㅎㅎ

함께 가기로 했었는대요 이랬다 저랬다 변덕을 부려서 둘이서 가는 것입니다.

 

네비게이션양이 자연을 간직한 동부간 섬진강이라고 소개를 해주내요..

광양터널을 지나 톨게이트 비 1,600원 지출

 

계속 나오는 순천방향 이정표 낙안읍성의 옛정취가 물씬 풍기는 순천시에 진입 했습니다.

 

벌교 여수방향 하니깐 또 생각나는 블로그 빨간우체통언니☜ {포스팅 된곳에 제 전번을 남겨 봅니다.}제가 혼자 좋아라 하는 언니 입니다.

에덴의 동쪽 촬영지를 뒤로 하고 땅 바람 당당당 목포는 항구다 노래를 부르며 갑니다.

 

보성군 관광안내소 휴게소에서 홍삼꿀물, 카푸치노 구입 1,900 지출[운전하는 남편을 위해 쏴비스]

 

 

배산 우봉길 전남 장흥입니다.

소리를 듣고 제암터널 과 호계터널을 지나는 대 2시 44분 우체통언니 한태 전화가 왔어요, 통화만 됬더라면 여수 들려 오려고 했는대요 참  아쉬웠습니다.

아쉬운 일이 두번째내요 춘천 의암땜방향 릿지 등반가서 하얀별언니도☜클릭[붓으로 붓꽃을 그리는 분입니다. 요즘은 요상사로 일하고 계시죠] 못 뵙고 왔는대요 언젠가 블로그 계속 하다 보면 만날 날이 있겠죠..

 

마음속으로 그때를 기약하며.. 달립니다.

덕룡산 바위로 된산..

주작산을 우측으로 하고 지나쳤습니다. 2:48분[달리는 차안에서]

 

사구면 해변 사구리에는 양식이 풍부하다내요 전복파는 곳이 무지 많았습니다.

 

 

 

 

4시간 걸려 땅끝마을 도착

 

 

 

한반도 최남단 땅끝마을이랍니다.

배봐가 이곳에 온거죠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1158-5호{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100}

TEL: 061)530-5544

 

이곳은 한반도의 최남단으로 북위 34도 17분 21초의 해남군 송지면 두산 사장봉 땅끝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만국 경위도에서는 우리나라 전도 남쪽 개점을 이곳 땅끝 해남현에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온성부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육당 최남선의(조성상식문답)에서는 해남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를 2천리로 잡아 우리나라를 3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였다.

오래전 대륙으로부터 뻗어 내려온 우리 민족이 이곳에서 발을 멈추고 한겨레를 이루니 역사 이래 이곳은 동아시아 3국 문화의 이동로이자

해양 문화의 요충지라고 할수 있는 곳이다.

 

해남 땅끝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남 땅끝마을 바다 풍경

 

저희는 모노레일을 타지 않구요 눈으로만 구경 했어요 전망대에서요~

 

 

 망원렌즈로 찍은 바다 방파제 조차도 멋지게 보입니다.

 

 

 

 

 

 

 

멀리 작게만 보이던 배를 망원렌즈로 찍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고 밖으로 나오니 후덥지근 합니다.

 

 

 

 

11

 

 

 

 

희망의 타종

 

 

 

 

 

 

생태산책로 내려가는 길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계단이 수없이 많아요, 땀좀 흘리고 운동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시면 이곳으로 추천 합니다.

 

 

 

계단이 낮고 얇은 구간이 있습니다.

잘 보시고 내려가서야 할듯 합니다.

 

 

내려 가는 구간 마다 이렇게 설명이 있어서 이해 하기 쉽습니다.

 

 

두갈래로 갈라 지는 길이 나오죠 맘에 드시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땅끝탑위치

우리나라 육지부의 최남단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갈두리 사자봉 땅끝은

극남 북위 34도 17본 34초 동경126도 6분 0.1초 여기에 조국땅의 무궁함을 알리는

높이 10m 바닥면적 3.6㎡의 토말비를 세우다.

 

830m왕복하면 1630m내요  운동량 됩니다.

 

 

 

  

내려와서 보는 전망대 음식점들로 가득 하지요..

점심을 먹기 전에 이곳 주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소화를 시키시면 됩니다.

 

 

 

 

 

3일간의 휴가 여정이 끝이 났내요

알차게 계획을 세워서 그래도 유명한 곳은 가본것 같습니다.

내년 휴가를 기약하며..목포로 향해 서울로 가렵니다.

 

 요렇게 호박 밭이 무지도 많습니다.

남해는 호박농사를 짓나 봅니다.

 

 

목포 톨게이트를 지나 몽탄 3터널 무안4 ,3,2,1 터널을 지나니 라디오가 안나옵니다.

아직도 전라남도 인대 말이죠

함평군을 지나며 군산이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우수블로그님 바닷가 우체통님의 딸 해인이가 ☜ 클릭[군산의 맛있는 맛집을 소개 하여 주시는 분이라죠]생각이 납니다.

맑고 이쁜 눈을 가진 해인이요..못보고 그냥 갑니다.

 

서울 272km 9:03분

대명 터널을 지나려는대 비가  내립니다.

서산 12:15

마지막 휴게소 화성에서 영역표시를 하고 한뿌리 피로회복제를 하나 샀습니다.

운전하는 남편을 위함이지요 4,000원 지출

 

빌리진 음악이 나와요 새벽 1:12 95.1MHZ

서서울 톨게이트 14,700원  1시 22분 서서울 도착

 

 

저희 부부가 요 아이들을 털어서 알차게 계획세워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다시 남은 잔돈을 돼지 저금통에 넣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평일날 해보는 남해 일주 저희의 일정이 끝이나고 집으로 왔습니다.

 

시리즈로 포스팅한 여행일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는 없지만, 알차게 계획 세우셔서 가까운 곳이라도 가족과 함께 라면 행복 하겠죠..

늘 가내 사랑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배워봐에게 조금 이나마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