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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서울.경기

2012년 4월 윤중로 벚꽃축제에 가보다.

퇴근후 남편과 당산역 4번출구에서 만나서 육교를 건너 가면 한강과 연결이 된다고 걷자고 해서 걸어 보았습니다.

벗꽃 축제가 끝나기 전에 저도 벗꽃길을 거닐어 보아요..

아름다운 경치 곳곳에 꽃들이 만발하였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밤 경치 또한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퇴근후 이런 데이또 어떠세요? 지하철 비만 들이고 말입니다.

 

 

 당산역 4번 출구와 연결되는 한강 가는길이 운치있어요..

 

 퇴근후 이곳으로 달려 왔는데요, 지하철 지나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급하게 찍다가 약간 흔들렸습니다.

 

초저녁 거리는 퇴근길 차로 붐비구요, 일찍 오신 분들이 한강거리를 걷고 계시는 것이 보이네요..

 

 예쁜아가씨들이 계단을 내려오는 내내 재잘 재잘 조잘 조잘 되어요, 거리 분위기가 상큼함 그 자체입니다.

 

 

 

 같이 걸을 수 있는 남편이 있어서 좋으네요.. 둘둘 셋넷.. 짝을 지어 걷는 길, 왠지 혼자는 외로울것 같습니다.

 

 

한강 마리나 요트장

 요트도 타고, 피자,커피,맥주를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음악이 크게 나오고 참 밤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것은 돈을 내고 찍는 것이랍니다.

사진관 아저씨가 하트 꽃다발을 만들어 놓으시고 장사를 하셨어요..ㅎ

역광이 되었네요..

 

 

 지나가시는 아저씨 한분이 조명아래 딱 서시면서 친구분들한태 스마폰을 내밀고 나 귀신같지 하나 찍어 주라 하시는 겁니다.

너무 웃음이 나와서 저도 이분을 같이 담아 왔는데요, 역광으로 찍었더니 빛이 강렬하네요 많이 웃으세요 ^^

 작년 이맘때도 저는 이곳에서 이렇게 남편이랑 사진을 담았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멋지네요, 조명이 조금 작아진것 빼고는요..

 

 

 

 

 

 꽃구경 실컷 하고 집으로 가려던 길에 야간 리본머리띠를 하시고 친구분들과 다정히 사진찍는 모습을 도촬했어요..

이런 분위기로 밤 분위기 즐겨보심도 좋을것 같습니다.

네분의 우정이 오래 오래 가시길 바래보아요 ^^

 

 

 

 

 

 

 

 

 

 

 

 

 

 

 

 

 

 

 

야경촬영을 해보았어요..

하루 근무를 하면서 짬짬히 카메라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공부를 조금 했는데요, 아직도 미숙하네요..

멋진 사진이 나오는 그날까지 연습해 볼께요..

이번주 주말까지 축제를 한다고 하네요..

시간 되시면 가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