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시골 폐교학교[전통 테마마을 체험]장 에서 우연히 보게된 강아지는 생김새도 재미나게 생긴 요 개는 축구공사랑이 강하다.
공에 대한 직찹성이 강한 강아지의 헤딩슛에 놀라웠다.
훈련된 개일까, 짧은 다리에 찌뚱거릴것만 같이 생겼는데 날렵함을 보았다.
장난을 치는 아저씨들의 공차기에도 아랑곳 없이 열심히 헥헥 대고 달려가 공을 잡는 강아지의 모습..
시골 작은 학교의 운치있는 모습을 뒤로 하고 운동장으로 나왔다.
개한마리가 공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짖궂게 장난을 치신다.
아.. 이건 내꺼라고 이러지마~~
절대 안뺏길거야,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으르렁..
뺏으면 달려가 잡고 안놔주는 힘쎈 녀석과 아저씨들의 웃음띠는 한판승이었다.
▲축구공사랑 강아지의 모습 즐감하세요 ^^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좋아하는 모습이었답니다.
닏ㅏ.
아띠 귀찮게 날도 더운데, 이건 내꺼라고 내꺼..
공하나에 집착이 강한 강아지를 보게 되었다, 내꺼의 대한 소중함을 보는 순간으로, 공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강아지였다.
나 지쳤어 이제 그만해~~~그만 하라니깐..
아휴... 잡았다.
덤빌테면 덤벼봐라, 내가 못 잡을까봐~~
주시하는 녀석의 포즈가 축구의 한장면을 연상케 했다.
아.. 그런데 왜 이렇게 숨이차지,,헥헥 헉헉.. 덮고 힘들다.
아저씨가 발로찬 공이 숲속으로 들어 갔는데 요 자세로 딱 멈춰버린 이눔이 어찌나 웃음나던지..
너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멍멍..
요개는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가도 되겠어요, 해딩슛을 엄청 잘해요, 사진을 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체험장이 있는 학교 운동장에 주인인거 마냥 이러고 있는 강아지 대견하죠..
항상 웃음 가득한 날 되시구요, 여행길에 보게된 강아지였습니다.
보리수[菩提樹]
[
호두나무
[
난 애기 라구요, 우리동네 또 널러 오세요 ^^
한적한 시골풍경속에는 호두나무와 보리수 장미꽃 작고 귀여운 동물들이 꼬리를 치며 반겨주는 곳이랍니다.
포토 베스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블로거님이 알려 주셔서 사진을 담을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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