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에게 전화가 한통 걸려 왔다.
이모? 발레 보실래요?
나.. 발레보는 수준은 안되는데.. 그냥 보시면 되면, 표 2장 있는데 친구분이랑 보세요~~
한참을 고민하고, 친언니 한태 친구들한태 전화를 해보았다.
시간되는 고딩친구 이 친구뿐, 다행이다 아깝게 표를 날릴뻔했다.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직장을 다니며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싶기도 했던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빡세게
주일날은 행복지수 200으로 멋진 삶을 살아보자..
공연 직전 문훈숙단장으로 부터 직접 듣는 '라바야데르 감상법'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 공연중 장면에 대핸 실시간 자막이 나와서 좋았다.
2010.10.29~11.5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
니키아역: 강예나 솔로르역: 이현준 감자티역: 한서혜
멋진 밤이다.~~ 여자들은 왜, 국경과 신분을 초월하고 나쁜 남자에게 매료될까? 남자는 왜, 후회할 것을 알면서 사랑하는 여인을 배신할까? 탄탄한 기량과 연기력을 갖춘 150명의 출연진,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 숨쉴 틈 없이 펼쳐지는 춤의 향연! 특히 32명의 순백의 발레리나들이 언덕을 가로지르며 내려오는 '망령들의 왕국'은 오직<라바야데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명장면이다.
즐거운 한주 시작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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