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자유롭게 도심 한복판에서 요트를 보고 눈부신해와 서울의 마리나 클럽 & 요트가 있는 곳 요트모양의 카페브리즈에서 지인의 초대로 동생이랑 데이트를 했다.
정통 이탈리아 요리와 와인, 다양한 음료를 함께 즐기며 야외 데크와 정박된 요트를 감상할 수 있는 지중해 스타일의 카페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한강공원으로 진입전 여의도 거리
베스트 드라이버 윤갱이의 운전실력으로 나온 여의도 한강공원
한강공원 초입에는 둥근 해가 떠있었다.
오랜만에 나들이나온 부쟁이언니와, 윤갱이 그리고 나
2012/04/19 - 2012년 4월 윤중로 벚꽃축제에 가보다.
벗꽃축제를 본 봄과는 사뭇다른 느낌의 겨울 풍경속 마리나 요트 크럽
한강물이얼어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 요트가 안타까웠네요, 그러나 경치는 아름답습니다.
눈위에 세겨보는 우리들의 닉네임
http://blog.daum.net/hongdc.2003/179 언니가 다녀왔던 곳을 저희도 따라서 가봅니다.
2층 공원산책길에 연결된 다리에 서있다가 지나가는 열차를 발견했다.
달리는 전동차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카페브리즈 들어가는 입구에 야경이 아름다웠다.
이곳은 아직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앙증맞은 눈싸람이 카운터에서 방끄 거리고 웃고 있고 체크 무늬 꽃사슴인형또한 멋지게 보이는 날..
음식점 분위기에 맞게 잘 꾸며진 인테리어..
오픈된 주방에 깔끔함을 보여주었다.
맛있는 냄새가 폴폴 전해진다.
카페브리즈 실내모습,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들어왔다.
꽉 차지는 않았지만, 가고 오는 정도의 수준 겨울이라 그런가 조금 비수기 인듯한 느낌
아늑한 인테리어에 반하고 맛에 반한다.
3가지의 음식을 주문하고 나니 깔끔한 바구니에 빵이 나왔다.
올리브오일 소스에 빵을 찍어 먹어본다.
약간의 새콤함과 고소함의 조화
연어글라블락스, 샐러드 꽈뜨로 피자, 카르보나라 스파게티
한자리에 셋팅된 음식들이 멋과 맛을 선물했다.
연어글라블락스 샐러드
Saimon Giaviak salad
노르웨이산 연어와 야채, 레몬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소스가 새콤하다. 신것을 싫어 하시는 분은 참고 새콤합니다. ^^
\15,000원
새콤한 레몬드레싱이 들어가서 담백하면서 새콤함이 입안에 번집니다.
신것을 못 드시는 분은 좀 먹기 힘들다고하시네요, 저는 좋았는데 말이죠..^^
아사이 맥주
\10,000원
순하고 부드러운 맛..싱겁게 느껴짐
꽈뜨로 피자
Formagio Quattro Juano Pizza
4가지 치즈로 맛을 낸 이태리풍 피자 (고르곤졸라,모짜렐라, 스모크, 레르체다치즈)
한판으로 4가지의 맛을 볼 수 있는 맛있는 피자 였다.
\15,000원
연어글라블락스 샐러드의 야채를 함께 넣어서 먹었어요, 그랬더니 느끼함이 없고 좋으네요, 요것도 괜찮겠죠..
카르보나라 스파게티
Carbonara Spagheti
베이컨 그라노파노 치즈를 넣은 스파게티
빨리 굳어 버리는 단점이 있었다.
맛은 부드러움
\14,000원
음식을 먹고 잠시 밖으로 나와서 주변경치를 담아왔다.
강이 있어 그런지 바람이 쌀쌀하게 늦겨졌다.
손이 시려워 더이상 담을 수 없었던 강 주변 경치에 반하는 밤
도심속에서 즐기는 정통마리나 야경에 반하고 자연과 호흡하며, 수다를 떨며 걷는 한강공원의 밤공기가 좋았다.
이웃언니와 함께 해보는 데이트 멋진 추억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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