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울 수 있는 시간
휴가를 떠나는 날 들뜬마음 온데간데 없이 휴가가 날아간다.
이번 휴가를 보내기위해 트렁크 안에는 텐트와 아이스박스가 춤을 췄는데 목적없는 여행
쉬어야 한다는 일념하에 느슨한 마음과 비울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라고 떠난 스타트
아픈몸으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고, 럭셔리 팬션에서 우리돈으로 처음 둘만의 시간을 가진것도 잠시 온갖고통이 온몸을 감싸않는다.
아픔의 도가니속으로~~
좋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아픔을 잊어본다.
낯선공간에 도취되는 생소함
낯섬에 편안하지 않은건 목적없이 거닌 경험이 적어서인가?
어떤 것 하나 급한게 없다.
언니가 사다준 달달한 빵먹으며...
2013.8.22 AM 11:38
터널속 불바다로 뛰어든 시민영웅의 화재 진압 작업
PS:
8월18일 AM 06:35 가평터널 지나자마자 사고
머리멀쩡 입만 살아서 내손으로 112신고 했지만 아무 소용 없었고, 구급차왔지만 아무런 조치도 도구도 없었다.
무조건 실코만 가려던 구급대 사람들 이것이 우리나라 현실이다.
레커차 일등, 경찰차, 구급차 순으로 오지만 응급조치 도구조차 없었다.
하누리 갈비뼈 골절되서 병원 입원중이에요, 석달간 아무것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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