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주고 약주고 하는 장봉도 섬트레킹 종주
2012/03/05 - 갈매기때에 새우깡을 나눠주고 섬에서시작 섬끝으로 장봉도 종주산행을 했어요..
http://m.blog.naver.com/sanejoa70/220560255363 네이버 장봉도 섬종주
팔각정 9시8분 도착 에이스 샌드에 커피한잔 마시며 뮤친이신 매력적인 왕자님의 선곡 서인영 Forver young들으며 이동
춥지만 섬트레킹은 겨울에 와야 한산하고 좋으며, 흙길, 나무계단, 지프라길, 짧막한 깔닥고개길따라 산보하듯 해안길 트레킹의 매력을 느끼며 좌측으로 강화 마니산을 보며 10시 25분 국사봉정상에서 덜 녹은 눈을 만났다.
김포로컬푸드에서 사온 초지일관 떡국에 밥말아서 얌얌얌..사골국으로 만들어 더욱 맛있는 간편떡국이 등산시 식사대용으로 용이했다.
말목장에서 점심식사후 옹암선착장 방면으로 이동 하며 우측으로 은빛물결 이어진 바다를 보며 백옥같이 하얀 모습에 마음정화가 되었다.
해안길따라 트레킹의 좋은점은 섬사람들의 삶도 엿보고 논,밭, 동네풍경등을 보며 갈 수 있어 좋다.
혜림원을 지나 상산봉정자길따라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미니 깔딱고개를 넘으며 침한번 삼키고 그림자속 나와 함께 넷이되어 걷는 인생길 오르막과 내리막의 쓰디쓴인생도 맛보며 희열을 느끼는 인생경험
마흔개의 계단을 올라와 등산객들과 마주하는 타임 12시 30분 서로 인증샷을 찍어주며 안산 즐산하세요 인사를 나눈뒤 옹암해변으로 하산하니 1시25분이다.
4시간 30분 등산 30분 점심시간
자~~아 배에 승선하세요~~!!
초보자들도 조금만 의지가 있다면 재미나게 산행할수 있는 곳이다.
섬이 기럭지가 길다하여 길장자를 써서 '장봉도'~~!!
장봉도를 즐겁게 산행하고 배위에 몸을 싣고
트레킹을 마치며 2015년 12월 6일 4년만에 교통사고 이후 동네 뒷산만 운동하다 등산다운 등산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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