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퇴근후 뒤늦게 본 "국제시장" 눈물 한바가지 나의 부모님 세대에 이야기다. 말로만 들었지 영상으로 보니 더 가슴이 찡하게 다가왔다. 가장이라는 책임을 지고 살아온 시대배경과 변화하는 시대배경을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장남인 오빠가 공부를 시켜 주었던 나로서는 오빠에 대한 고마움이 크게 다가왔다. 국제시장으로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귀한시간 가장이라는 무겁고 힘겨웠던 삶~!! 그 주인공은 그 속에 기쁨이 있었기에 온몸을 불살렀던 것 같다. 그것이 행복이었기에.. 황정민씨 연기는 최고였다. 눈물 펑펑ㅜ,ㅜ 내친구 은정이는 안울줄 알았는데 옆에서 앉아서 훌쩍 훌쩍.. 어렵게 찾은 내 친구 3번에 헤어짐이 있었는데 다시 찾아서 맥주잔을 기울여본 화요일 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