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모님 세대에 이야기다.
말로만 들었지 영상으로 보니 더 가슴이 찡하게 다가왔다.
가장이라는 책임을 지고 살아온 시대배경과 변화하는 시대배경을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장남인 오빠가 공부를 시켜 주었던 나로서는 오빠에 대한 고마움이 크게 다가왔다.
국제시장으로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귀한시간 가장이라는 무겁고 힘겨웠던 삶~!!
그 주인공은 그 속에 기쁨이 있었기에 온몸을 불살렀던 것 같다.
그것이 행복이었기에..
황정민씨 연기는 최고였다.
눈물 펑펑ㅜ,ㅜ 내친구 은정이는 안울줄 알았는데 옆에서 앉아서 훌쩍 훌쩍..
어렵게 찾은 내 친구
3번에 헤어짐이 있었는데 다시 찾아서 맥주잔을 기울여본 화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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