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묵기 좋은 민박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무의도 민박집에서 해지는 노을을 보며 싱싱한 알찬 암꽃게를 3만원에 6마리 먹다. 계절이 좋을때 산행이나 여행을 하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무의도로 생일겸 여행을 갔다가 주저 앉았다. 사실 가깝기도 하고 깨끗하고 좋은곳으로 인식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족들과 함께 떠난 무의도 섬트래킹의 마지막 코스로 민박을 하며 느낀점을 기록해 본다. 이동네에서 가장 깨끗하고 해가 지는 저녁노을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빗소리 들으며 창밖을 배경으로 빗물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배를 타고 잡아온 싱싱한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베란다에 식탁을 두고 앞마당과 바다를 보면 반주로 즐기는 막걸리 한사발 주말 기준 커다란 원룸형 방하나 주방이 설치되어 있고 방값은 6만원 팍팍한 세상을 뒤로 하고 맞은 샌드위치데이 황금연휴의 마지막날의 먹거리 힐링이다. 해안트래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