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찌 따먹으며 86세 엄마와 살방거려본 무의 하나개 등산로 환상의길 나이들어 가며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늦둥이의 설움~! 엄마의 젊은 시절은 없다. 엄마의 중년부터 연세들어 가는 모습만 눈에 선하다. 캠핑을 하며 걸어보는 하나개해수욕장 초입에는 빨갛게 익은 버찌가 나좀 보고 가세요 하고 있기에 따서 연세드신 엄마 입속에 넣어 드려 보았다. 한달째 매주 하나계해수욕장 캠핑을 하며, 엄마와 걸어보는 호룡곡산 가는 환상길을 살방 거리며 버찌따먹고 두런 두런 이야기 꽃을 피워본다. 83세때 엄마와 칠갑산 올라보고 두번째 산행 큰 수술후 3년이 지나고 다시 올라가 보는 등산로 예전 같지 않다고 힘들어 못 가겠다고 중도 하차 했지만 건강 하셔서 함께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2012/02/14 - 20110610 팔십삼세 엄마와 칠갑산 워킹등산한 이씨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