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한접시 주문하고 써비스안주로 배터질뻔 한 맛있는 남대문 막내회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행후 돌아오다가 들려본 남대문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행후 헤어지기 아쉬워 집이 비슷한 분들끼리 모였습니다.

아시는 분이 단골로 가는 집인데요, 맛도 좋고 스끼다시가 잘나온다는 집이랍니다.

남대문에 수입상가를 끼고 돌면 좁은 골목길이 나옵니다.

좌회전을 하자 마자 우측에 있어요, 2층에 있구요, 횟집은 그리 큰편은 아닌데요 단체손님이 많습니다. 좁지만 맛이있고 정이있는

 집이에요 들어가 보실까요~~

 

좁은 계단으로 올라가서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안을 들어가게 되면 처음으로 보이는 것이 가게 안을 훝어 보게되어요, 무엇이 있나 손님은 많은가..등등이요

꽉찬테이블에 옹기 종기 모여 앉아 수다소리가 시끌벅쩍했습니다.

오늘 일요일 맞어? 라는 말이 나올만큼 이시간이면 집으로 귀가해서 슬슬 월요일을 준비할 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 갔습니다 만 저도 이곳에 와 있네요..

여행의 지친몸을 살짜기 달래주려고 합니다.

 

이영자씨가 방송한 대박집입니다.

사장님의 인상이 서글서글해 보이구요, 막 퍼주십니다.

같이 온 일행중에 회를 못먹는 동생이 있었는데요, 보쌈고기가 있다고 가져다 주시고, 고등어 조림도 2번씩 리필해주시고..

막퍼주는 가게에요, 말잘하면 새로운 것도 주십니다.

그렇다고 싱싱하지 않냐.. 그것도 아닙니다. 맛도 좋고 인심도 좋고 정말 괜찮은 곳을 발견 했네요..

 

 

분위기는 요정도

 

주문을 하면 미역국이 인원수대로 나옵니다.

 

기본찬이구요..

회에 두께와 신서도좀 봐주시구요, 도톰한것이 맘에 드네요~~

여섯명이서 회에 소주에 8만원이면 안비싸죠..

 

 

좋은 안주에 좋은만남, 이런분위기 어떠세요~~

토론도 하구요... 

 

회에 신선도가 끝내주네요~~

 

회를 그냥 이렇게 먹을때와

요렇게 모냥을 내서 먹는 맛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이쁜한점 이슬이와 한잔 먹어 주구요

 

 

회에 두께를 보시라고 병뚜껑을 올려 보았습니다.

굉장히 두껍지요, 존뜩거리고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상당히 좋아요~~

 

왠지 이리 먹으니깐 더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접시에 양념장이 발라지지 않구요..

 

정말 도톰하지요, 전혀 질기거나 그러지 않아요, 신선도를 봐주세요 ^^

 

써비스 하나 오징어 볶음 

써비스 둘 고등어 조림.. 정말 맛있어요~~

 

평상시에 이렇게 써비스가 나오는 것이 아니랍니다.

가끔 운이 좋으면 이렇게 횡재수가 있답니다.

때에 따라 서비스는 달라지는 데요,

오징어 볶음과 고등어 조림 매운탕은 기본으로 나오는 메뉴입니다.

나머지 애탕, 보쌈조금, 산낙지는 운이 좋아서 써비스로 먹어 보았습니다.

 

맛있는 애탕을 횟집에서 맛을 보내요~

(이것은 메뉴에 없는데요 운이 좋아서 얻어 먹었습니다.)

애탕은 재료를 사다가 주시고 끓여 달라고 하시면 해주신다고 하시네요(단골이 되었을시에요)

음식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먹다가 남은 회로 이렇게 비빔밥을 만들어 드시고 가시면 좋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웃으면서 일하시고 웃으면서 사시면 복이 온답니다.

오후 시간도 힘내서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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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에 상호표기가 안되어 있습니다.

명함속 약도 참조 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