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는 빠르고 현대적인 삶의 패턴을 떠나 잠시 느리게 먹고 천천히 살자는 가치가 있는 힐링 도시다.
1999년 이탈리아의 소도시 그레베인 키안티시에서 시작된 슬로시티는 이후 전 세계 30개국 208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한국에는 전국 11개 시 군이 슬로시티로 지정됐고 시안 증도는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슬로시티로 지정된 여행지다.
짭조름한 소금과 갯벌, 짱뚱어 등 어디서나 보기 힘든 독특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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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대교를 건너가기 전에 증도대교를 담아 보기로 했는데, 대교 주변에서는 각도가 나오지 않았다.
사진작가님들은 당최 어디서 찍으시는 거다냐 이러면서 담아 보았다.
1박2일에서 나왔던 담배 잡은 게 조형물이 증도대교 주변에 있어서 사진 놀이가 재미있었다.
증도대교를 담아 보고 싶은 마음에 위치를 바꿔서 담아 보았는데, 안개 낀 증도대교 옆 모습도 뻘과 함께 멋졌다.
솔트레스토랑에서 솔트 함초정식 먹으며 방충망사이로 보았던 증도대교 모습
증도대교 건너 좌측 해안가를 따라가자 차창 너머로 검은 갯벌이 펼쳐진다. 우측으로 나지막한 언덕 황토밭에는 농부님들의 양파
수확과 마늘종 수확이 한창이고 도로변 가로수 에 심어놓은 키 작은 야자수가 인상적이었다.시원한 바다 바람맞으며 20여 분 달려오자 태평염전이라고 적힌 문구가 크게 들어왔는데, 첫날 비가 와서 구경을 못하고 다음날 맑은 아침에 증도대교를 바라보고 가족 뒤태 사진 한 장 남겼는데 페이스북에서 인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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