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여행 안보와 생태 체험교육의 현장 평화와 생명의 땅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일박이일의 일정으로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에 여행을 갔었어도 이러한 곳이 있다는 걸 몰랐네요..
남과 북이 갈라진 이곳엔 이러한 볼거리가있었습니다. 파주에 친구가 있어 경의선 도로 남북출입국 사무소를 거쳐 JSA공동경비구역을 들어가 본 적이 있습니다,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2012/02/10 - 화려한 휴가 낮에 타보는 임진강 황포돛배
남·북한의 평화와 안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內)에 건립한 통일전망대는 그리운 금강산과 천혜의 해금강을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민족 분단의 아픈 현실을 현장에서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통일 전망대 1Km직전에 있는 DMZ박물관은 한국전쟁의 산물이자 분단과 이산의 곹통을 주어왔던 DMZ의 역사와 군사, 문화 생태 등 모든 것을 찾아 정리한 전시관으로 한국전쟁 발발 전후모습과 휴전협정으로 탄행한 역사적 의미와, 60여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성하여 담아 놓았다고 하네요, 통일이 되어 북쪽지역을 포함한 DMZ 남단의 아픔이 그대로 전해지는 박물관입니다.
★관람안내 : DMZ박물관 및 통일전망대는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측에 위치하여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출입신고와 안보교육(8분)이수 후 군 검문소를 통해 출입하셔야 합니다.
DMZ박물관 관람료는 통일전망대 입장료와 별도로 DMZ박물관에 오셔서 납부하여야 하며, 차량 이외의 이동수단으로는 군 검문소 출입이 불가합니다.
관람시간3-10월(09:00-18:00)/11월-2월(09:00-17:00)
매표시간 오전9시부터 관람시간 종료 1시간전까지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해금강 이곳엔 많은 관광객이 오셨습니다.
과거는 흘러 갔고, 새로운 세대는 이렇게 좋기만 합니다.
그 때 그 마음을 느끼며 좋은 추억을 만들면 좋겠네요..
자세한 것은 동영상으로 봐주세요 ^^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를 가는길에 차안에서 그려지는 풍경이 멋있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을 가기 위해 꼭 들러야 하는 곳~!
통일안보공원(출입신고소)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 출입절차
출입신고-강당 영상물 관람-자가차량-군 검문소 통과-DMZ박물관(통일전망대)이동-자유관람-검문소 통과-출입신고시 "신분증"은 필요 없습니다. 이곳에 일을 마치고 차로 10분정도 이동을 하면 통일전망대입니다.
각종 기념품을 사실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신청서를 작성후 비용을 지불하시고 4km 약 10정도 차로 이동을 하시면 DMZ박물관입니다.
아주 특별한 여행을 하는 곳 안보와 생태 체험교육의 현장 가보실까요~~
DMZ (Demilitarized Zone,비무장지대)
군대의 주둔이나 무기의 배치, 군사시설의 설치가 금지된 지역을 말한다.
우리나라 (DMZ)비무장지대는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되면서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 북으로 각각 2km(폭 4km)씩, 서해안 임진강 하구에서 동해안 고성 통일전망대에 으르는 248km의 지역을 비무장지대로 설정 되어있다.
휴가를 나온 군인들과 학생들 부모님을 모시고 오신 분들도 눈에 보였습니다.
맑은 날에 걸어보는 통일전망대 가는길..
약간의 언덕길이었지만,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언덕길이 참 멋지죠
순직자 명단이 있는 충혼탑입니다.
2012/05/31 - 한국의 명수[名水]뱀사골 계곡에는 빨치산이야기와 충혼탑이 있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인데요, 하루 빨리 통일이 되면 좋겠습니다.
요즘 살기 좋은 세상이자나요, 모든 어머니 아버님들이 남북통일 되어 웃음 가득한 하루 하루 되길 바래봅니다.
남 ·북한의 평화와 안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건립한 통일저망대는 그리운 금강산과 천혜의 해금강을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곳입니다.
1층에는 각종 전시자료 및 북한 생황용품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금강산과 해금강을 볼 수 있도록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 흐르고 태극기가 펄럭이고 나도 모르게 입안에서는 애국가가 흥얼 되어 지기도 하네요, 저만 그러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이곳에 오면 그래 되어 집니다.
351고지 전투전적비(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관리번호 : 17-2-27
관 리 자 : 육군 제 5861부대
이비는 동해안의 요충지인 월비산(459고지),208고지, 351고지의 피아공방전은 1951년 7월 15일부터 1953년 7월 18일까지 계속되었으며, 개전 이래 수십 차례에 걸쳐 국군 제 5, 11, 15, 수도사단 용사들과 북한군 제 6, 7, 19사단은 월비산, 208고지, 351고지를 뺏고 뺏기기를 반복하다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으로 인하여 피아 전투가 종식되었다.
이 비는 휴전되기까지 동행안의 요충지인 351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참전한 장병들의 전공을 기리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후대에 그 위혼을 전하고자 1957년 7월 15일 제 3군단에서 현내면 대진리에 건립, 관리하여 오던 중 통일 전망대가 설치되어 1988년 12월 26일 그날의 격전지가 직접 바다다 보이는 이곳으로 이전하였다.(전적비에 담긴글을 옮겨 담았습니다.)
무궁화
무궁화 꽃이 햇빛에반사되어 더 많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한번도 단 한번도 무궁화 우리나라 꽃이지 음 이뻐라고 만 생각했지 이것이 무슨과에 속한 꽃일까 라는 생각은 안해봤는데요, 요즘은 블로거에 기록을 하면서 뭘까 궁금해서 백과사전을 찾게 되어요, 하나 하나 알아감이 재미있는 인생길입니다.
1층전시관
각종 전시자료 및 북한 생활용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 실내전망대
2층에는 120석의 좌석을 배치해 놓고 북쪽면을 모두 유리창으로 만들어 한눈에 금강산과 해금강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범종 Unification the bell of a Buddhist temple
범종 1983년 전망대에 통일을 기원하는 염원으로 만든 종이라고 합니다.
범종은 지름 1.25m, 높이 1.87m, 타종거리 4㎞,무게 500근 규모이며 종신에는 비천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석가모니상과 수녀상을 전망대에서 볼수 있고, 주변으로는 금강산 해금강의 풍경이 펼쳐지고 파도소리가 듣기 좋아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비록 먼발치에서 보았지만, 천혜의 해금강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알것 같습니다.
금강산 해금강이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경치
통일안보공원 관광휴게소
동해안의 특산품 및 북한상품을 살 수 있는 곳이에요
들쭉술, 오가피술 등 북한상품 및 오징어, 황태, 미역등의 지역특산품과 각종 공예 기념품과 동해안 특산품 등을 판매합니다.
판매문의: 033-682-0804
2층 야외전망대
공군 351고지 전투지원직전 기념비가있어요, 파아란 하늘과 함께 탱크와 공군 비행기가 멋스럽죠..
DMZ박물관(DMZ Museum) 비무장지대
8.15해방과 6.25전쟁으로 이어지는 한반도내의 어지로운 시대상과 함께 DMZ(비무장지대)의 재구성을 볼수 있습니다.
좋은날씨에 강원도의 새로운 좋은 관광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독수리 천연기념물 제243-1호
우리나라 ·티베트·중국 · 몽고·만주 등지에 분포하는 겨울새로 몸길이는 1~1.5m에 달하며 수리류 중에서 가장 크고 강한 맹금류이다.
초원지대 · 고산지대 · 강하구를 근거지로 생활하면서 짐승의 시체나 병들어 죽어가는 짐승 등을 먹이로 한다. 산란기는 2~4월이며 산란수는 1개이다.
심리전단 UN군이 뿔린 삐라 1950~1953년
6·25전쟁기 UN군의 삐라 제작 업무는 도쿄의 UN군 사령부에서 총괄하였다. 주요 내용은 투항권유, 정치적, 이념적공격 등이 주를 이루었다. 김일성의 꼭두각시로 전쟁에 내올린 북한군과 대한민국을 지원하기 위해 모인 세계 50개국의 병사들을 대비하여 묘사함으로써 UN군의 무력 및 군사력의 우세함을 선전하고 있다.
DMZ기념품 만들기 체험코너
DMZ군번줄, 야생조수 에코가방, 천연비누 만들기 등 연중 상설 운영중입니다.
가방에 독수리 그림넣기 예쁘게 색칠해서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볼수 있는 가방만들기 체험비는 3천원입니다.
방송으로 볼수 있는 오랜전 진실들이 보여집니다.
정전협정서
우리나라 DMZ(비무장지대)는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각각 2km씩 서해안 임진강 하구에서 동해안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248km 지역의 비무장지대로 설정된 서약서입니다.
정전협정 이후에 계속 이어지는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상황, 지울수 없는 전쟁의 아픈상처와 유산들이 이곳에 모두 모여 있는 산 증거의 본고지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 하나 둘러보며, 희생해주신 이 분들 덕에 잘 살고 있구나 싶습니다.
그때 당시에 사용되었던 지레도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모든 기록을 다 담아다 보여드리고 싶지만,
그러면 재미없자나요 시간 나실때 가셔서 한바퀴 둘러 보시길 바랍니다.
지난 60여년간 전쟁의 상처를 간직한 비무장지대가 서서히 회복되고, 포성에 놀라 달아났던 동물들도 다시금 삶의 둥지를 틀고 산다고 하네요, 자연생태계의 보물창고인 DMZ(비무장지대)는 세계인의 문화 유산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서부지역 유적분포도와 중서부지역 유적분포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발굴에 관심있으신 분들 오셔서 보시면 좋으실것 같아요 ^^
많은 사람들의 소원으로 가득한곳에
저도 이곳에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기를 소원하고 갑니다.
직접보고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전시실로 2010년 동부전선에서 철거된 비무장지대 철책과 DMZ(비무장지대)의 지형을 정원으로 만든 생태저류지등이 있습니다. 이곳은 살방 살방 산책하기 좋은곳이에요, 파도소리가 들리고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곳, 아픔은 있었지만 새로운 세대에게는 멋진곳으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곳이네요..
2004년 6월 남북장성급회담 합의에 따라 철거된 대북심리전 확성기 및 문자전광판이 들어오는 입구에 있습니다.
비록 아픔은 있었지만, 희생이라는 명분아래 새로운 세대에게는 좋은일만 있기를 바래보며,
가족의 건강과 함께 여행을 사랑하고 사진을 사랑하는 횐님들 안전여행도 함께 마음으로 소망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금강산 해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고 왔습니다.
강원도의 숨은명소 아이들과 부모님과 함께 하기 좋은곳이 이곳에 있었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해금강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 한장 남겨 보시면 어떨까요?
새로운 한주의 시작일 멋지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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