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계곡 소풍에서 만난 가을 가재도 잡고.. 가재 잡는 청년들..~♡ 캄보디아 여행다녀와서 토요일 용암장에서 암벽하고 일요일 계곡물놀이 계획을 잡았다. http://sanejoa70.tistory.com/1298 용암장 영준씨 리딩하던날 .. 더워서 선풍기를 풀갸동하고 잤더니 전기요금이 평상시보다 몇곱절 배로 나오고, 올여름은 처음으로 양팔에 땀띠가 다 났다. 둘다 땀띠난 팔을 어루 만지며 진짜 덥꼬나를 외치며 11시쯤 마카호박잎 쌈밥을 싸들고 관악산 계곡나들이다. 어프로치 10분의 짧은 등산 졸졸졸 미세하게 흐르는 물과 만남 ~ 계곡도 이렇게 말랐는데 농부님들은 어쩌나~걱정이 앞선다. 아주 작은 웅덩이를 만나고 아지트를 만든다. 예전에는 산악회를 따라다니고 힘들게 걷고 먹고 였는데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느리게 걷고 느리게 행동이 익숙해져가는 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0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