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목요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험자와 프로 의 세계 보라매 클라이밍 6시 30분 퇴근을 하며 2호선 한양대역 안으로 들어온 해넘이 기다림 속에 빛은 춤을 췄다. 나도 같이 춤을 춘다. 작은 렌즈속 으로 보이는 환한 희망이 가득 한 빛이 내 가슴속 으로 물밀듯 밀려왔기 때문이다. 남편은 내게 하루를 즐기듯 살라고 한다. 어느 집의 일상이 우리집의 일상일 수도..있는 소박한 풍경이 달리는 지하철로 매일 다른 풍경을 준다. 안해버릇 하니 사진 감각도 떨어지고, 스마튼폰으로 담는 저녁 풍경 풀 죽은 힘없는아저씨들 어깨가 축처져서 걸어가는 뒷모습이 안쓰러운 밤.. 우리내 아버지 일 수도, 남의 아버지 일 수도, 오빠일 수도 있는 모습들.. 우측으로는 활력 넘치는 중년들이 날개짓을 한다.좌측 체험자 한번 해보고 와 재미있고나, 해볼 결심을 한다. 가운데 프로: 끈기가 있고, 끝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