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여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 세상을 맛보다. 내가 보는 동그란 세상 가족이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장소 같이 있다는 존재감이 얼마나 좋던가 평일 휴일 바쁘게 달리는 지하철을 반주하며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세상을 보았다. 30분에 한대씩 지나가는 지하철을 동그란 양파튀김에 넣어 보는 느낌 다리밑 물가에서 젊은이들이 웃고 떠들며 물장고 치는 모습 마치 그 옛날 맑은 개울가에서 고동잡던 추억이 겹치는 순간 들.. 돌맹이 쥐고 3단 물결 만들어 내는 배나온 아저씨네 가족들의 모습도 모두 정겹다. 살아가는 삶이 같기에 다가오는 모든 느낌들~~ 동그란 세상 둥글 둥글하게 살아지기를.. 한탄강위로 흘러가는 지하철에서 내려다 보이는 강줄기는 강원도 평강군·김화군·철원군(남), 경기도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흘러드는 강이다. 한강의 제2지류이자 임진강의 제1지류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