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릿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한산 염초릿지-약수릿지-백운대정상찍고-산성입구로하산 5월5일 어린이날 남편은 나를 위한답시고 산으로 바우로 델꼬 출발... 장작 6시간을 바우에서 사투를 벌이고 하산했다.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 참으로 가슴뿌듯한 날이었다. 그냥 이렇게 돌산을 오르는 것만도 힘든데 바위를 탄단다. 안전기저귀, 하네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안전장비를 연결해주는 역활을 한다. 경치는 시원하고 멋졌다. 무슨얘기를 했었을까? 웃는 걸 보면 좋은얘기.. 높다란 바우에 피어있는 진달래 이제 막 피기 시작한듯하다. 잡을때가 없는 곳을 오를때가 힘들다.. 무거워진 궁뎅이 탓만 하며 남편이 받쳐줘서 올라갔당..ㅋㅋㅋ 끈기가 없는 내게 안한다고 할까봐 남편은 연신 잘한다 잘한다를 외쳐 주었다. 빠딱선 바위를 오르라고 한다. 줄이 있어서 절대 안떨어진다고 하는데 경험전이기 때문에 그런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