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영광굴비정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굴비의 고장 영광에서 먹어본 법성포굴비정식은 밥도둑 유난히 나는 터널을 좋아한다. 어둠속에서 밝게 비추는 빛이 좋아서 일까? 무엇이 되기 보다는 렌즈로 들여다 보는 세상을 모두 보고 살 수 있기를.. 신안 증도 여행을 마치고 충남 금산으로 가던중 전남영광터널을 지나가며 영광굴비 밥이나 먹고 갈까? 말을 던졌는데 만장일치로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맛집으로 법성포영광굴비집을 추천 받았다. 네비게이션이 안내를 잘 해주어 금새 도착한 영광은 들어 서는 입구부터 굴비상호가 줄을 이었다. 고려시대 이자겸은 스스로 왕이 되려고 난을 일으켰다가 부하 척준경의 배반으로 실패하고 법성포로 귀양을 왔다 영광에 유배를 당한 이자겸이 왕에게 염장 조기를 진상하면서 "선물은 보내도 굴한 것은 아니다,"고 '굴비'(屈非)라 적어 보낸 것이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지역에서 전하는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