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가든 쌀레에폐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이브 가든 쌀레페페(Sale PePe)의 낮과 밤 봄에서 소리소문 없이 여름으로 흘러 들어온 날 원피스에 검정 가디건을 걸치고 친구와 만났다. 살랑 살랑 어디선가 불어 오는 바람에 친구가 떠드는 수다스런 대화가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을 사그라 들게 했다. 뚜껑 딱 닫고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 준날..또 다른 삶의 단내를 느꼈다. 인터파크 VIP 쿠폰으로 본 2016/05/22 - 삼형제 극장서 본 죽여주는 이야기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진 연극을 보았지만, 역시나 그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 헤치는 무대위 꿈들은 관객을 사로잡는다. 차마시고 밥먹고 거리를 걷다가 어스름 해질 무렵 만난 근사한 야자수 나무가 있는 가든은 LG25시 편의점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거리에서 올려다 보는 풍경이 무척이나 환상적이었다. 가보자 들어가보자 둘이 동시에 소리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