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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찾은 맛집 리뷰/남해맛집

32차례 촬영한 맛집 백만석에 가보다.

티스토리로 이사중입니다.

재발행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웃블로그님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배봐가  늦은 휴가를 댕겨 왔습니다.

 토요일 시댁패밀리들과 보내구요, 월요일 급하게 올라와서 짐 정리하고 바로 여행길에 오르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갔습니다.

 

 못 찾아 뵈서 죄송하구요, 한동안 컴퓨터만 하고 지내다 여행이라는 것을 하니 좋더라구요, 새로운 세상을 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산우님들이 아닌 둘이서 떠나는 여행이라 더 설레였구요~

 

뭔가 남들과는 다른 여행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19일 새로 구입한 길다란 망원렌즈와 여행가기 위해 열심히 모아 두었던 돼지저금통을 털었지요..

이 아이들이 저희의 기쁨조 입니다. 뇌수술을 두번 한 돼지도 있어요..ㅎ

태국에서 물건너온 돼지저금통안에는 꽤 많은 금액의 돈이 있었지요 신혼초에 이렇게 해서 여행 참 많이 갔는대요 나이들어 옛일을 회상 하며 가는 것도 좋은듯 합니다.

   

 

8월 22일 서초동 3시 출발 경부고속도로

공사로 오산 송탄방향에서 정체 차가 좀 밀렸어요

 하늘엔 구름이 뭉게 뭉게 차량 실내온도는 31도C 뜨거운 바람이 팍팍 들어 왔습니다.

충청남도 천안을 통해서 서울에 온지 얼마 안되서 다시 그곳을 지나쳐 여행을 가내요~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라는 이정표가 보이길래 물었지요

 남편이 광주방향으로 가는 분들에겐 시간 절약이 되는 곳이라고 설명을 해주내요^^

 

 

늦은 점심식사 시댁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해서 바로 출발 하는 바람에 점심전이었지요

오후 4시 천안휴게소 도착

휴게소 식당 (041)552-4560

 

짜장면 한개와 녹차 아뚜크림, 아메리카노아이스커피 하나를 사이좋게 먹구요

짜장면 4,500원/아메리카노커피2,500/녹차아이스크림 싱글 2,900원

 

요기 휴게소에요 안마기가 주르륵 설치 체험을 할수 있게 해놨어요

20분동안 요기서 안마를 받고 출발 했습니다.

뜨끈뜨끈 안마기가 목과 허리 등을 아주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줍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뻥 뚫린 도로  다섯손가락 구름을 보았지요~

대전터널을 지나고, 마달터널을 지나 충청남도 금산군 인산램드 휴게소 도착 5:43분

졸립다고 해서 요기서 잠시 영역표시하고 취침 저는 인삼귀경 자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2011.10.21~10.30까지 금산 제 31회 인삼축제를 한답니다.

장소: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

http://www.geumsan.go.kr  ☜ 관련글 정보 클릭

rhttp://www.insamfestival.co.kr ☜ 관련글 정보 클릭

 

피록회복제로 곶감수정과 2,000원 구운떡 2,000원/후라보노 껌 2개 구입1,000원/홍삼캔디 5,000원

아놔 제가 월급 받은걸 알고는 요기서 운동복 파란티를 사달라고 하내요, 운전을 하고 여행을 가야 하기에 하나 사줬습니다.

여행 내내 입었던 티라죠 ㅎㅎ 30,000원 구입 여행 가기도 전에 돈 다쓰게 생겼세요 ~~

 

 

 

 

 

 

 

 

 함양을 지나며 바라본 노을이 주님이 내려오실 것만 같은 신비로움이 묻어나고

산청 1터널, 7:20분 통과 산청2터널 7:23 통영 서진주 이정표를 보았다.

통영 69km 7:25

경상남도 진주시를 지나는대 바깥온도 21도C 터널이 왜 그렇게 많던지요 녹색터널, 산율터널 사천1터널

제가 터널을 좋아해서 이름을 적어 왔어요

논개의 정신이 깃든 진수시입니다 네이게이션양이 소개를 해주내요 ~

 

 

 

경상남도 고성군 공용나라 휴게소에 왔어요 정말 멀어요 남해..

요기서 10분간 휴식후 다시 출발 화장실이 참 깨끗합니다.

고성 1,2, 3터널을 지나 통영IC에서 16,400원을 계산

 

 

 

.통영타워 휴게소

거제대교를 건넜는대요 다리밑으로 바다인대 어두워서 바다를 볼수 없었습니다

요기 휴게소에서 다시마젤리와, 복분자 젤리 구입 각 4,000원씩

해금강과 쪽빛 바다가 있는 거제도에 왔습니다.

포로수용소 에 도착을 했는대요 요기서 하루밤을 묵을 거에요

문을 닫아서 포로수용소라는 간판만 보았습니다.

 

시장기가 돌아서 미리 알아간 맛집을 찾아 갔는대요, 직원분들이 식사 중이셨어요

 

참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내요

 

 

 

 멍게 비빔밥을 2개 주문을 했더니 알고 먹으라고 요렇게 생긴 광고지를 줍니다.

멍게 비빔밥 1인분에 \12,000원

조금 비싸내 했더니요 지리탕이 함께 나옵니다.

맛집에 32번 방송된집이랍니다.

 

 

 

우리가 보통 강원도에서 먹는 멍게 비빔밥과 좀 다른 듯한 셋팅이에요

 

 

 아.. 요 지리탕 정말 맛있습니다.

 

 

 

 밥 한공기를 다 넣고 비비라고 합니다.

 

밥을 비비는대요 멍게향이 계속 올라와요..

고소하고 쫀득거림이 있는 멍게 비빔밥 맛있습니다.

 

 

반찬이 필요 없내요,

 

 

 

 국물진한 지리탕, 생선탕 같은대 이름은 모르겠구요, 국물이 정말 담백합니다.

 

 

 배부른대요 숭늉을 주셔서 저희는 숭늉물만 마셨어요

 

 

 

 

 

 정말 오랜 만에 하는 장거리 여행이라 무지 설레 여서 왔는대요 늦게 도착을 해서 볼거리는 못 보고

32번째 방송에 나왔다는 맛집에서 멍게 비빔밥을 맛나게 먹어 봤습니다.

마지막 타임 손님으로 가서 분위기는 알수 없었지만요

여러번 나올만 한대요 깔끔하고 맛있고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