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다고 해서 언제나 제대로 행동할 수 있는 건 아니야.
나이가 든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쉬워지는 것도 아니야.
힘든 일들은 여전히 힘들고,
알 수 없는 것은 여전히 알 수 없고,
외로움은 더 깊어지고,
친구들은 점점 멀어지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더욱 두려워지고,
길은 갈수록 좁아지는 것만 같아.
나는 아직도 곧잘 넘어지고-
아무데서나 굴러 떨어지고-
자주 길을 잃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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