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행 - 82회 춘향제향
제82회 남원 춘향제 (얼씨구 춘향사랑)이 춘향제를 4.26일 (2012.4.27~2012.5.1(화)) 의 시작을 알리는 춘향제향이 광한루원에서 열렸습니다.
춘향제향은 1931년에 권번들로부터 유래되어 여성들이 드리는 제향으로 찾아보기 드문 유래없는 제향으로 여성제원 62명이 드리는 제향으로 춘향제의 근간이 되고 춘
향제향의 정통성을 화보하고자 하는것으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남원에는 많은 어르신들을 뫼시고 춘향이의 제사를 지냈습니다.
춘향제향을 지내는 동안 병풍앞에 걸려져 있는 춘향영정은 진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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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 지낼때 술을 올리는 제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헌관이 술을 드리는 모습입니다.
초헌관이 영정문을 여는 례
초헌관이하 제집사 재배
집례보 : 집례[執禮] 예식을 집행함, 예전에, 나라의 제향 때에 홀기를 읽던 임시 벼슬
사신례: 메그릇 뚜껑을 덮고 수저와 젓가락을 내리고 영정문을 닫음
분축례 : 축문을 태우는 례
2012/03/13 - 축문을 읊고 산신제를 지냈습니다. 비슷한 예..
제가 끝나고 전통국악 연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순백의 아름다운 전통춤을 보노라니 제 입에서도 아름답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소원을 비는 글을 써서 새끼줄에 매달으면 건강과 행복과 사랑이 성취 된다기에 저도 이곳에 써서 매달아 보았답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해주셨지요~~
소원이 꼭 이루어 지시길 빕니다.
남원시 춘향제 축제가 성황리에 끝나시길 기원합니다.
모든 행사장에 오신분들에게 장원급제떡을 나눠 주셔서 이렇게 받아왔습니다.
제사야 많이 지내 보았지만, 전통예를 갖춘 제사모습은 처음이네요 울 이웃블로거님 보시라고 담아 왔습니다.
즐감하시구요, 한주의 시작일 힘나시게 보내세요 ^^
저없는 동안 다녀가 주신 이웃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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