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이라서 북한산성입구에 맛집을 찾아 왔습니다.
사실 제 날이기도 했지요~
산꼭대기에 운무가 참 멋진 날이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 무지 아까워서 담아 왔습니다.
어때요 멋지지 않나요?
주변경치가 멋스러웠습니다.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대도 등산객들이 많았구요~~~
산행을 하며 꼭 가보고 싶었던 집을 찜해 놓고 가족들과 왔습니다.
두부요리 전문점 만석장
통나무로 된집에 주변경치가 더해져서 정말 이쁩니다.
저희는 야외쪽에 앉았구요, 흐르는 물소리 새소리가 듣기 아주 좋습니다.
실내 풍경
저희는 야외 테라스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경치를 보기 위해서 전망이 좋지요~!
음식을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상이 이렇게 차려집니다.
요기까지는 기본셋팅
대나무에 나오는 두부는 리필해달라고 하면 해주십니다.
두부버섯전골 大
\ 35,000원
얼큰하면서 담백한 국물맛 요눔 참 맛있습니다.
흙돼지두루치기
1인분 기준 \12,000×2
(2인분 분량입니다.)
생일이라꼬 한입 싸줘서 먹었습니다.
참 맛있내요~~
이렇게 먹어도 저렇게 먹어도욤
이렇게 나물을 넣어 볶아 드셔도 맛있습니다.
더덕무침
\ 20,000원
요건 음..더덕향이 들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들기름냄새가 강, 맛은 보통
더덕엔 막걸리가 최고죠 축하주로 한잔 마셔 주었습니다.
애주가 3인방
막걸리 \ 3,000원
맞은편에 보이는 원효봉을 릿지로 갔다고 자랑질도 해보아요~~
눈이 즐겁고 귀가 즐겁고 입이 즐거운곳...
새소리 물소리 맛난 음식에 하루를 보내 보았습니다.
이렇게 공기 좋은 곳에서 가족들과 한번쯤 보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상 북한산성 입구 만석장에서 배봐 ㅋ,ㅋ 였습니다.
흐르는 물소리가 좋은걸 보면 봄이온거 맞내요~~
좋은정보 였나요?
즐거움만 가득한 날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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