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커서 성인이 되고 보니 이런 좋은 점들이 있다.
맛집을 데려가 준다.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 이모라고...
불고기 브라더스 목동점 분위기..
주문을 하고 나면 나오는 옥수수 감자 고구마가 달콤하고 맛이있다.
외국인 접대나 비즈니스 자리에 추천할 만한 불고기 전문점.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가 많지만 맵고 짠 맛은 개인 취향에 따라 맛이 좋고 나쁘고가 다르다. 불고기 브라더스는 자극적이지 않은 요리를 선보여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자리에 앉으면 고구마,감자,옥수수,강낭콩 담긴 작은 바구니가 서비스로 등장한다. 불고기 브라더스는 호주산 고기를 사용한다. 한우가 아쉽더라도 300일 청정우가 한우의 맛을 따라 잡는다. 얇게 저민 쇠고기에 양념을 버무려 불판에 구워 즐기는 언양식불고기. 두툼히 썰어 육질이 남다른 양념구이 평양식불고기. 사과,배, 양파로 달큰한 향미를 담은 서울식 불고기. 등등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불고기를 선보인다.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점심시간(pm12:00~pm5:00)을 공략해보는 것이 좋다. 전채에 불고기, 냉면, 후식까지 제공되는 알짜배기 절약형 세트를 만나 볼 수 있다. 2만원에서부터 10만원대의 드라이한 와인과 스위트한 와인이 구비되어 있어 와인을 곁들인 식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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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구이 판에 올라간 하트고기가 너무 이뻐서 한참을 들여다 보았다.
세상이 아이디어 시대라지만 고기도 하트가 있다.
언양식 불고기
\21,800원
차는 2종류가 있다. 후식으로 나온 커피
늘 외로움을 타는 나에게 조카가 해준 소중한 말 한마디 이모는 멋져 ~~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어서 한해를 언양식 불고기로 마무리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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