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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좋아/관악암장/BAC암장

용암장에서 영준씨 리딩한날.. 오늘도 열심히 으샤으샤 근력운동을~~ 영준씨 리딩한날 ~~!! 용암장 & 고물병풍암 어프로치 쉬워 인기 좋은 암장이다. 용암장은 안양 삼성산에 자리하고 있다. 삼성산에는 이 암장 외에도 BAC암장, 인클암장, 숨은암, 대학암장 등에 많은 루트가 개척되어 있다. 이 암장들은 모두 인기가 있어 휴일이면 등반자가 몰린다. 삼성산의 암장은 주로 안양, 인천, 경기권 클라이머가 이용하며 최근 10여 년 사이에 개척되었다. 특히 숨은암은 겨울에도 따뜻해 1년 내내 등반을 할 수 있어 인기다. 용암장에는 총 23개의 자유등반루트가 있으며 한 피치의 짧은 등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용암장은 병풍 같은 바위로 높이 15m, 넓이 20m정도의 크기다. 화강암 수직벽으로 비교적 돌기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페이스, 오버행,.. 더보기
7월을 보내며 어프로치 짧은 일봉암장에서 푹푹찌는 7월 31일 경인교대역에 내려 30분간 워킹산행을 하는데 폭염주의보 메세지를 받았다. 정말이지 한발자욱 움직일때마다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삼성산 일봉암장은 경인교대경기캠퍼스 삼막사 주변에 있으며 하드프리 hard free: 프리 클라이밍 중에서 특히 난이도가 높은것을 줄여서 하드프리라고 부르고 있다. 하드프리 클라이밍(hard free climbing), 페이스 등반을 하는 암장이다. 들머리는 경인교대 매표소를 지나서 우측에 보이는 쓰레기통 분리 수거하는 곳 뒷쪽 계곡으로 건너가면 일봉암장이라는 푯말이 있고, 중간쯤 오르다 보면 촛대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포토존이다. 그리고 18개의 난이도 센 루트가 있어 재미있게 운동하기 좋다. 우리팀에는 초보자가 네분정도 계셔서 1번, 2번, 4번 세코스를.. 더보기
23개의 루트가 있는 삼성산 용암장을 가보다. 푹푹찌는 일요일 한발자욱 움직일때 마다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여름이 제일 싫은 나.. 관악역에 도착했는데 주말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엿보았다. 하나은행이 싫다는 분, 좋다는 분 찬반은 어디나 다 있는 것 같은 날 차라리 추운게 좋은 나, 매주 산만 데리고 가는 낭군이 미운날 그는 그랬다. 나이들어서 근력이 없으면 산 송장과도 같다고, 늘 산으로 고고씽 시킨다. 태양이 우뚝 솟은 이런 시간에 너에게 지혜로운 알림이 전달될거야 세상의 아름다움에 몰입하여 너 안에서 너를 느끼며 의식적으로 체험할 수 있음을 자람 자아는 잃어 버릴 수도 있고 우주 자아속에 되 찾을 수 있을 거야. 땀 빠직 흘리며 걷다가 만난 나에게 힘이 되는 글 하나~♥ 34살 동생이 체험자로 왔다. 어려서 부터 고생을 하고 자란.. 더보기
초복날 과천 관악암장에서.. 관악암장 찾기 쉬운방법 물소리가 잘들리는 곳으로 바위에 새겨진길 민기복 이계곡을 건너면 25분쯤 땀빼고 오르면 암장이다. 초복 전날 남부재래시장에서 줄서서 산 토종닭 두마리 마카구근10개, 통마늘, 산낙지3마리, 인삼두뿌리, 대추, 반통을 넣고, 마카오워터와 물과 함께 한약재 티백을 2개 넣어 끓여 주었다. 오리궁댕이버섯을 넣고 끓인것 처럼 뽀얗게 우러난 담백한 닭국물.. 1년중 반세기가 흐르고 첫 초복 전날 암벽팀과 계곡물놀이도 할겸 관악암장 가자고 계획을잡았다. 산은 늘 오라고 하는데 따라 주지 않는 몸뚱이로 초복음식을 만들어 헥헥헉헉 거리고 산행을 인스타에 올리고 땀빠직 흘리며 암장에 도착했다. 둘이서 하나되어 개념도 신고식, 큰비내리던날, 나뭇잎사이로,쉬운길, 먼훗날, 욕쟁이1,욕쟁이2.오성과 한.. 더보기
2016년 BAC암장에서 근력운동을 경인교대에서 호암2터널 쪽에 주차를 시키고 터널입구 솔숲을 걸어들어갔습니다. 전에 다니던 길을 막아 버려서 가는 방법이 조금어려워 졌는데 산마니아들은 막아도 길을 잘 개척해서 가지 말입니다. 초반부터 급경사 깔딱고개를 치고 나니 금새 암장이 보였는데 제비꽃과 진달래가 만발해서 산속의 녹음과 잘 어울렸어요~~~ 제비꽃 한뭉텅이 숲속길 등산객들 지나는 자리에 피어 나 예쁘지 예쁘지 하며 활짝 피어 향기 품어내고 있었다. 조동진님의 제비꽃 노래가사 머릿속을 맴돌았다. 꽃을 보노라니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땐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땐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 더보기
[관악산] 현충일 휴일날 남편과 함께 하는 바우사랑암장에서 ■ 산행일시: 2012.06.06 ■ 산행장소: 과천종합청사 관악산 -바우사랑암장 ■ 등 반 자: 산울림산악회 암벽팀 중 리딩: 포그니, 세이지,영준,해철,용철,운무님/사진봉사,하누리(알흠),스파이더 현충일 문앞 현관에 태극기를 달고 배낭 가방을 메고 남편과 둘이 길을 나섰던 휴일 현충일.. 누군가의 희생으로 우린 이렇게 편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고 남편과 대화를 하며 아침이 흘러간다. 우리를 버리고 대장님이 몰래 다른곳으로 가려다 지하철에서 딱 걸려서 인사를 나누고 가셨다. 이젠 대장님도 자유를 누리고 싶다고 하신다. 무슨 좋은일이 일어날것만 같다. 시간은 아침 10시 30분을 향하고 아침부터 푹푹찌는 더위에 경찰아저씨들은 근무로 서계셨다. 그리고 작은차 앞좌석에 2명 뒷자석에 5명이 꼬깃 꼬깃 타고.. 더보기
[삼성산 BAC암장] 바위에서 근력운동을~~ 산행일시 : 2011년 06월 19일 맑음 잔잔하게 불어주었던 바람이 더위를 약하게 식혀 주었습니다. 산행장소 : 삼성산BAC암장[악길,5월의 어느날,일어나,진지여인,바라기,귀거래사] 교 통 편 : 신림역 3번출구 152번 파란색버스승차 경인교대 하차 안녕하세요 토요일 배봐를 자유부인내를 시켜주고 남편은 백운대로 비박을 들어 갔습니다. 입이 귀에 걸린거 보이시죠~~ㅎㅎ 저는 남산에서 신나게 친구들과 놀았구요.. 늦은 포스팅으로 일요일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잤습니다.. 산에 안가도 되는구나 싶었지요~~ 비박들어간 남편이 오지 않아서 신바람났었는대요, 아침 9시20분 집에 오자마자 가방을 바꾸어 메고 암벽하러 가야 한다는 겁니다. 방금 산에서 돌아온사람이 또 암벽을 가겠다는 말에 쉬자고 했지요. 컨디션도 안좋.. 더보기
삼성산 숨은암장 연습바위 산행일시 : 2011.08.07 (일) 날씨 맑음 바람 시원하게 불었다. 산행장소: 삼성산 숨은암장[숨은암장 까지 워킹으로 30분/ 바위에 매달려 오후 6시 하산 연습바위에 매달려 오르락 내리락 하고 왔습니다. 훈제닭가슴살에 야채넣어 /발사믹드레싱소스 뗑그란 눈이 너무 이뻤다. 작은 텐트속에 아이들이 올망졸망 모여 낮에 내내 젖어 있던 옷을 갈아 입고 있었다. 딸기코 되서 도보가 내집인냥 엎드려 주무시는 아저씨를 보았습니다. 어쩜 좋아 가다 뒤돌아 보고 가다 뒤돌아 보다 어찌 할수 없어 걍 왔내요~ 일행들은 어디가시고 아저씨만 남았을까? 무심한 일행들 같으니라구~~ 주말 이틀동안 인재씨 덕에 아주 편안히 왔다 갔다 해본다. 재미있게 맘껏 웃고 재미있게 운동하고 적당히 맛난거 먹어 주고 동서정[동태찜.탕 .. 더보기
20110620 삼성산 BAC암장에서.. 동영상프로그램이 고장이 나서 배봐가 찍은 사진 및 동영상을 메모리칩째로 대장님께 드렸습니다. 일부 사진 남편과 나의 사진만 한페이지로 올려 봅니다. 점점 높은곳에 적응되어가는 요즘.. 배봐가 일주일동안 바쁠예정입니다. 퇴근후 찾아 뵙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감사합니다. 더보기
20110508 삼성산 BAC암장 3주차 교육등반 삼성산 BAC암장 3주차 교육등반 교육생: 장군, 상일, 알흠이, 일 시 : 2011.05.08 장 소 : 삼성산 BAC암장(악길, 5월의 어느날, 일어나, 진지여인,바라기) 토요일 남편의 출근으로 대신 암벽 참석차 나서게 되었다. DSLR카메라를 메고 나가는 발검음 구름을 탄거 마냥 가뿐 내눈에 들어오는 모든 사물이 다 멋지게 보였던 오늘 짹짹이 참새도 찍어보고 걸어서 신림동까지 신림역 3번출구에는 도로 공사로 한창이었다. 그곳에 술에 만취상태인 아저씨 한분이 쓰러져 계셔서 112로 신고를 했다. 혹여나 잘 못 될까 싶어서~~ 걸어오는 내내 내눈에 들어온 이쁜 꽃들도 담아보았다. 스파이더선배님의 출타로 알흠이(배봐 ㅋ,ㅋ)는 사진봉사를 해보았습니다. 그간의 사진봉사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건.. 더보기
20100508 관악암장 연습바위 처음 따라 갔던 관악암장이었는데, 많이 가서 그럴까 낯설지가 않다. 사진봉사 갔던날... 남편의 모습에 반하고 왔다. 더보기
고글합성프로그램으로 편집 관악암장 멋진선배님들 모습 두분 대장님 남편을 멋진 남자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가족이 이렇게 멋지게 멋있어서 합성사진 만들었다. 호섭님 상일이 덩상과 약방의 감초 같으신 언니/59년 왕십리 언니다.. 아빠, 엄마, 딸이 이렇게 // 운무언니 형부랑 너무 잘어울리십니다.. ^^ 아빠와 딸의 모습 멋진운무언니... 진호씨 과천종합청사-관악암장으로 고고씽 과일과 야채로 간식거리를 먹고 바위로 출발 날씨가 몹시도 더웠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토요일 방태산 트래킹을 하고 돌아와 일요일은 남편과 바위에 매달려...하루를 보내본다. 아빠와 딸의 모습 리딩하는 남편의 모습 바라보기 대장님이 만들어 오신 삼계탕으로 빡센운동후 보양식 먹었다. 삥둘러앉아 대장님이 만들어 주신 삼계탕 먹기~~ 내손녀딸 세아.. 늦으막이 합류 바턴.. 더보기
20100820 관악암장/둘이서 하나되어 연습바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