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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 세상을 맛보다. 내가 보는 동그란 세상 가족이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장소 같이 있다는 존재감이 얼마나 좋던가 평일 휴일 바쁘게 달리는 지하철을 반주하며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세상을 보았다. 30분에 한대씩 지나가는 지하철을 동그란 양파튀김에 넣어 보는 느낌 다리밑 물가에서 젊은이들이 웃고 떠들며 물장고 치는 모습 마치 그 옛날 맑은 개울가에서 고동잡던 추억이 겹치는 순간 들.. 돌맹이 쥐고 3단 물결 만들어 내는 배나온 아저씨네 가족들의 모습도 모두 정겹다. 살아가는 삶이 같기에 다가오는 모든 느낌들~~ 동그란 세상 둥글 둥글하게 살아지기를.. 한탄강위로 흘러가는 지하철에서 내려다 보이는 강줄기는 강원도 평강군·김화군·철원군(남), 경기도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흘러드는 강이다. 한강의 제2지류이자 임진강의 제1지류이.. 더보기
고요한 초록빛 쉼터 유치자연휴양림에는 무지개 폭포와 빨간 출렁대는 구름다리가 있다. 물의 도시 장흥에서 흥겨운 여름물축제가 7월 27일부터 8월2일까지 '2012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가 ,'물과 숲 그리고 휴'라는 주제로 장흥읍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짜릿한 물맛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정남진 물 축제는 200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강변에서 열리는 물놀이 축제 중 최고의 축제입니다. 꼭 오셔서 시원함을 즐겨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광주시네에서 1시가 반 정도 소요하는 곳으로 특급수가 흐르고 징거미(갑각류 징거미새웃과에 속한 종, 몸길이 10센티미터 가량으로, 몸빛은 청색 또는 녹색을 띠는 갈색이다)가 많이 잡혀 이곳을 일부러 징검이 잡이 하기위해 오시는 관광객들도 많다고 합니다. 유치자연휴양림은 옥녀봉에.. 더보기
[충남 금산여행] 물안개 스멀스멀 올라오는 금강이 흐르는 층암절벽 적벽강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에 위치한 적벽강에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금강이 흘러 수통리에 이르면 그 앞의 넓은 시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이 있고 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 색이란 데서 유래된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강물 아래로 굴이 뚫어져 있고 적벽아래 흐르는 금강은 마치 호수와 같이 잔잔히 흐르며 모래사장이 길레 깔려있어 더욱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중국 양자강 상류에 있는 천의절경 적벽강과 흡사하다 하여 적벽, 적벽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마을사람들은 칼바위라고도 부른다네요.. 여름철에는 적병강 모래사장에서 많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