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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

(충남 여행) 자연바람으로 누리는 한여름의 별천지 보령 냉풍욕장 자연바람으로 누리는 건강한 여름! 한여름의 별천지 보령 냉풍욕장 더위도 한풀꺾였는데, 하누리 늦으막이 시골엄니모시고 더위를 확 날려 줄 만한 곳에 왔습니다. 청라저수지가 보이고 신비한 찬바람이 숑숑나오는 곳이군요, 바람 굴의 신비속으로 가보실까요~~ 냉풍욕장 찬바람 굴의 신비를 찾아서 맨발로 지압을 할수 있는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곳에서 아이와 엄마가 장난을 치는데..아이의 웃음소리가 듣기 좋았네요~~ 긴터널 좌측으로 직진을 하면 바람개비 모형이 달려 있어요, 굴 속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 나옵니다. 딱히 볼것은 없는데, 이안에 있으면 굉장히 시원해요~~ 반팔입고 들어 가시면 팔에 솔음이 올라 와요, 그정도로 시원합니다. 찬바람 굴의 신비 굴제원: 약5km, 폭2.7m,높이2.3m 바람온도 12-14•C,.. 더보기
의좋은 형제 테마공원 시장탐방 및 장터노래방 의좋은 형제 테마공원 의좋은 형제 이야기 옛날 한 마을에 무슨 일이든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형과 아우가 살았다. 형제는 부지런히 농사를 지어서 추수 후 볏단을 쌓아보니 형과 아우의 낟가리의 높이가 똑같았다. 아우는 식구가 많은 형에게 벼가 더 필요할거라 생각했고 형은 새살림을 시작 한 아우에게 벼가 더 필요할 거라 생각했다. 늦은 밤에 형과 아우는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볏단을 덜어 서로의 낟가리로 옮겨 놓았다. 다음날 조금도 줄지 않은 자신들의 낟가리를 본 형과 아우는 이상히 여기고 밤이 되자 형과 아우는 또다시 자신의 볏단을 옮기기 시작했다.하지만 다음날도 줄지 않은자신의 낟가리를 보았다. 밤이 깊어 또다시 볏단을 나르던 형과 아우는 밝은 달빛 아래에서 마추졌다.형제는 얼싸안고 스스로도 서로 돕고 양보..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 둘레길을 걸어 난지정에 올라 스멀 스멀 올라오는 물안개를 평면TV로 보았다. 당진시 대호방조제 앞바다에 위치한 섬 속의 해수욕장인 난지섬 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물게 깨끗한 물과 질 좋은 하얀 백사장 등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으로, 여객선으로 섬에 가면서 대조도, 소조도, 비경도, 우무도, 소난지도, 대난지도 등 섬의 절경을 즐길수 있는 곳이랍니다. 배를 타고 내려 바닷가를 배경삶아 둘레길을 돌아 난지정에 올랐습니다. 정자에 앉아 물안개 휘몰아 치는 모습을 보며 두런 두런 이야기 꽃을 피워 보구요..그럼 자 가보실까요~ 마치 3개의 화면을 돌리는 것처럼 아름답게 물안개 피어 올라오는 모습이 화면 파노라마 처럼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안보여서 동영상으로 담아 왔어요~~ 숲속을 배경으로 좌측은 바닷가 우측은 정자가 있는 곳이랍니다. 해수욕장길을 따라 숲속.. 더보기
[충남 당진여행]소설가 심훈선생의 생가 고택 필경사 섬과 바다를 품어 해양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울어지는 당찬당진시로 1박2일 여행을 하던중 첫번째 코스로 들려본 필경사 충남당진군 송악읍 부곡리 252-12호에 위치한 소설가 심훈선생님의 생가 고택이 있는 곳이랍니다. [상록수 문화관] 소설[상록수]가 집필된 곳 필경사 필경사는 일제 강점기 심훈선생이 문학창작 활동을 위하여 1932년에 한곡리(지금의 한진과 부곡리를 합친 말)로 내려와 이듬해인 1933년에 '영원의 미소'를 쓰고,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장편소설 '직녀성'이 연재 되면서 그 원고료로 받은 돈으로 그가 직접 설계하여 지은 문학의 산실이랍니다. 필경사는 '붓으로 밭을 일군다.'는 뜻으로 '필경사'란 문학잡지에서 따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ㅡ"자형 초가지붕 아래 목조기둥으로 세워져 있으며 .. 더보기
[충남 금산여행] 물안개 스멀스멀 올라오는 금강이 흐르는 층암절벽 적벽강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에 위치한 적벽강에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금강이 흘러 수통리에 이르면 그 앞의 넓은 시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이 있고 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 색이란 데서 유래된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강물 아래로 굴이 뚫어져 있고 적벽아래 흐르는 금강은 마치 호수와 같이 잔잔히 흐르며 모래사장이 길레 깔려있어 더욱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중국 양자강 상류에 있는 천의절경 적벽강과 흡사하다 하여 적벽, 적벽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마을사람들은 칼바위라고도 부른다네요.. 여름철에는 적병강 모래사장에서 많은.. 더보기
[충남 금산여행] 금산하면 꼭 들렸다가 가야 할곳 금산국제 인삼시장, 수삼랜드 2012/06/08 - [충남 금산여행]여행길에 먹어본 바삭바삭인삼튀김 한뿌리와 힘불끈 인삼막걸리 2012/06/05 - [충남 금산여행] 메밀꽃이 활짝핀 곳에서 말타고 스타가 되어보자 2012/06/05 - [충남 금산여행] 우리나라 미스코리아 모델인삼 및 인삼역사를 배우다. 2012/06/08 - [충남 금산여행] 금산수삼센터 전통시장 2층에는 산삼하늘 먹거리 카페 휴[休]가 있다. 1,500년 역사가 살아있는 최고의 약재, 금산인삼약초가 있는 금산 인삼시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쩍 거리고 인삼향기가 퍼지는 곳입니다. 금산에 왔는데요 금산인삼시장을 들리지 않고 가면 말이 안되죠.. 맑은 금강문 줄기가 병풍처럼 둘러선 산등성 사이를 휘감아 돌고 그 안에 조용히 자리잡은 크고 작은 마을들에서 뿜어내는 사람.. 더보기
[충남여행]과거로 흘러가는 충청남도 역사 기행문 2012년 기호유학 인문학 포럼인문학이야기가 있는 1박 2일 충남명가 탐방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옛이야기 백일헌 이삼(白日軒 李森)장군고택과 명재고택 5월 19일 충청남도 주최, 충남역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그곳은 가족이 근무하고 있는 역사박물관으로 2어번 갔던 곳입니다. 그래서 그랬을까요 적극 참여를 해보았습니다. 역사 역자도 모르는 것이 무모한 도전을 한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는데요, 사진을 좋아 하다보니 이렇게 새로운 경험도 해보네요..제 조카녀석이 까까머리를 하고 저를 마중도 나와 주었습니다. 300년된 논산 명재고택(구 윤중선생고택)은 조선중기때 상류층의 전형적인 살림집입니다. 안채 앞에는 사랑채가 있고, 넓은 마당과 그 앞에는 반영이 아름다운 연못이 있습니다. 사랑채 앞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