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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빨갛고 노란 튜율립밭에서 .. 요즘젊은이들 말로 점심을 폭풍흡입했다. 몇일전서부터 눈에 아른아른 거렸던 튜율립을 담아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온 아침 마음은 뭔지 모르게 짓눌르고 힘들었지만, 점심시간 나를 반겨준 꽃들이 있어 잠시나마 행복했다. 일하고 맞는 풍요로운 휴식시간 1시간이 주는 안구정화 ! 물의 여행을 들어서서 한참을 서성이고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숲향기 아래서 두팔벌려 들이킨 숨을 복식호흡법으로 들이마시고 내뱉고를 반복하며.. 짧은 길 따라 여행시작 꽃과 숲이주는 환상적인 자연의 경치 졸졸졸 흐르는 냇물옆에는 독버섯이 자라고 이곳 마을 단지에 사는 아낙네들 아이 손 붙잡고 봄 바람 맞으러 나왔네 그 옆에 있던 찍사 좋아 죽고 이분들이 내 모델이 되어준다. 나뭇잎사이로 보이는 붉은 행렬 접사라는 이름으로 너를 담고.. 더보기
두루뭉실한 짧은 둘레길 산에서 점심시간 Healing Day를 맞아 본다. 밤새 눈이 또 내린건지 집앞마당에 눈이 소복히 쌓인것을 보았다. 출근길 모든 도로는 빙판길이다. 할아버지 한분이 지팡이를 짚고 가시는 모습이 아슬 아슬해서 부축을 하고 횡당보도를 건너 갔다. 이른 아침부터 어디를 가시는 것일까? 하루의 시작일 내눈에 보이는 사물을 찍어 페이스북친구님께 아침인사를 하는 하루.. 한명이던 두명이던 나에게 인사를 해주는 이가 있어 좋은아침이다. 절구통에 찧어진 떡 만큼 짖이겨진 눈의 자태 이사람 저사람이 모양을 내주고 지나간 자리에는 가지각색의 눈이 그려져 있다. 항공모함 발, 누군가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진 아침 고냥이 발자국에 내발자국 (+)프러스 곧 얼음도 녹고 눈도 녹아 출항을 앞둔 놀이 배 한척 나가신다. 꼬맹이들의 재잘거림이 들리는 듯 한 풍경이 그려지고 건물사이.. 더보기
점심시간 베가레이서양과 둘레길간 그녀 출근길 차에서 내리는데 하늘에서 조미료가 떨어졌다. 일명 앙증맞고 귀여운 싸리눈이 펑펑 날씨의 변화가 심하다 삼일내내 날이 궂어서 그런지 우산을 들고 계속 출근을 하려니 귀찮은 마음이 들어갔다. 하루의 시작 기분좋은 아침 !! 눈위에 세기는 목요일 눈이닷 출석 2013/01/23 - 비내리는 수요일 점심시간 우중촬영 2013/01/23 - 자물쇠통에 필이 꽂힌 비내리는 수요일 2013/01/22 - 점심시간에 만난 행복감 2013/01/22 - 오도방정 2013/01/21 - 고인물에 비친 나무야 쑥쑥 자라거라~ 2012/07/17 - [전북 순창여행] 여친에게 점수 따기 좋은 드라이브길, 이국적인 풍경의 메타 세콰이아 가로수길 점심시간 어제 패슈시킨 둘레길 메타세콰이아 길을 둘러 보기 위에 점심을 급히.. 더보기
비내리는 수요일 점심시간 우중촬영 오랜만에 점심식사로 비빔밥이 나왔다. 요즘 젊은이들 말로 폭풍흡입을 하고 우산쓰고 걸어보는 한적한 공원길 비가 와서 그런지 아무도 없다. 오늘도 내 세상인양 나는 구석 구석을 걸어 내 발도장을 찍는다. 마음속으로 나왔어 나왔다고 좀 반겨 주랏 혼잣말을 해본다. 그렇게 어렵니 나 왔다고 지지베들아.. 까치가 친구를 해주는 수요일 오후 낮 1시 20분 까악 까악 소리를 내며 날아 오른다. 잠깐 잠깐만 좀 담아보자구 이런 덴장 날아가면 안돼 내 말을 알아 들은 것일까 높이 날아 올라 가만히 앉아 있었다. 덴장 소리에 놀랐나? > 더보기
점심시간에 만난 행복감 점심식사 후 양치하고 나면 바로 의자에 앉아 버리는 내가 오늘은 유난히 포근한 날씨에 봄맞이 하러 공원을 나섰다. 내눈에 들어온 새싹 정말 봄이 오려나봐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떠들었다. 아무도 없었으니 망정이지 주책박아지 될뻔했다. 오메 오메 이쁜것 말투가 85세 엄마를 닮아간다. 나 엄마 딸 맞는갑네.. 엄마의 늦둥이 무자식 상팔자 이게 뭘까 구기자? 구기자 같이 생긴 넌 무엇이더뇨..? 베가레이서양이 아웃포커스를 잘 잡아 주었다. 냄푠표 땡땡이 레인부츠가 물속에서 첨벙거려도 좋으다. 첨벙 첨벙 소리와 함께 주변으로 거품이 일었다. 그대로 얼었던 살얼음은 동동 떠다니고, 정말 봄이오려나봐~~ 어쩌려고 뿌리야 위로 올라온 거래뉘~~?? 너는 땅속에 있어야 하는데, 파서 넣어 줄 수도 없고 아흑.. 이럴땐.. 더보기
[강서구 발산맛집]복날 번호표받고 줄서서 먹는 샐러리맨들의 보양식 삼계탕 안녕하세요~^^ 오늘은 입추 말복입니다. 점심식사는 맛있게 드셨나요? 점심에 못 드신 분들은 저녁도 기대 하시던데요~~ 이곳은 직장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복날이라고 평상시에도 손님이 많은 곳인데, 오늘은 어마 어마 하더라구요~ 점심시간을 당겨 일찍 갔는데도 어찌나 많던지요, 복날의 위력을 느끼고 왔습니다. 식당이 깔끔하고 직장인이 좋아라 하는 곳이기도 하여 소개 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직원들과 가끔 가는 곳으로 깔끔한 집이에요 몸에 좋은 10여가지의 잡곡을 넣어 정성들여 만든 건강보양식으로 잡곡의 씹히는 맛이 고소하고 국물이 짜지 않고 담백합니다. 발산역 6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구요.. (발산이란: 밥그릇을 닮은 산이라고 하여 발산이랍니다.) 도심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리는 정말이지 걷지도 .. 더보기
점심시간 목련꽃이 핀 나무 아래서.. ' target=_blank> 더보기
SKY 베가 레이서 780L로 담은 나의 점심시간 점심시간 나를 위해 30분씩 운동을 해주는 곳 점심식사를 하고 나면 내게 생기는 40분이라는 시간 어제는 날씨가 포근 하다 못해 눈이 부셨다. 점심먹고 가끔 오르는 낮은 막한 산에는 운동기구가 줄을 서고 있나, 얘.. 운동하고 가..라고 하는 듯이.. 매번 그냥 지나쳤던 운동기에 발을 올리고 휘이 휘이 저어보았다. 그냥 있어도 땀이 났는데, 운동기구 고거 잠시 10분을 했다고 주르륵 흐른다. 한적한 길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걷는 사람, 강아지 데리고 가는사람, 딸이랑 엄마랑 걷는 사람 한적하기 그지 없다. 오늘은 꽃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나의 롤모델 해줄래? 나무에는 새순이 삐죽 삐죽 나오고.. 같은곳에서 여러 각도로 촬영을 해보았다. 여느 디카 못지 않게 잘 찍히는 스마트폰.. 엄마랑 이런 저런 이야기.. 더보기
20110526 강서구 맛집 - 등촌동 순흥골 돌밥정식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푹푹찌죠~~ 더위에 몸관리 잘하시구요, 점심식사하러 노란 식권들고 나갔다가 운이 좋아서 맛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등촌동 순흥골에 점심식사 하러 왔습니다. 가격은 조금 나가는대욤 맛있어서 올려 보아요~ 스테이크형 돼지갈비 전문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메뉴판이 저희가 앉은 반대편에 있어서 못 찍었습니다. 돌밥정식을 주문했구요 \ 9,000원 정식을 시키면 나오는 기본상차림 입니다. 간장게장이 맛있습니다. 짜지않아서 간장에 밥을 비벼 먹으면 맛납니다. 간장게장은 리필이 안되구요 밑반찬은 리필을 해주십니다. 윤기 흐르는 밥에 된장찌게 하나만으로 밥이 맛있는대요 거기에 간장게장 게껍데기에 밥을 비벼 먹는 맛도 좋으내요~~ 양념간장이 따로 나오는대요 간장게장의 간장이 맛있어서 게장에다가 밥을.. 더보기
강서구맛집/생고기 전문점 감나무집에서 육회비빔밥을 먹어보다. 동네 좁을 골목길에 위치한 감나무집.. 주로 점심때는 청국장과 돌솥비빔밥 및 육회비빔밥이 잘 나간다. 저녁시간에는 고기가 대세다. 육회비빔밥 \7,000원 후식으로 원두커피가 준비 되어 있다. 감나무집 생고기 전문점 강서구 방화동 129-3 TEL: 02-2662-5408 (치현마을 서광아파트 옆) 단체예약환영/연회석 완비 방화역 2번출구 앞에서 마을버스 06번 승차 (서광아파트 앞 하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