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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진안]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건국설화가 전해지는 마이산의 "은수사" 마이산(馬耳山) 명승 제12호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진안읍 단양리 서로 등지고 있는 기이한 모습의 이 두 봉우리는 노령산맥의 줄기인 진안고원과 소백산맥의 경계에 자리하여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룬다. 흙이 전혀 없이 암석으로 만 된 두 봉우리가 흡사 말의 귀와 같은 모습이어서 마이산이라고 불려졌다. 동쪽 숫마이봉은 해발 680M이고, 서쪽 암마이봉은 686M이며, 숫마이봉 중턱에 화암굴(華岩窟)이라는 갈라진 틈이 있는데, 그 안에서 샘물이 솟아오른다 바위산이지만 줄사철 등 희귀 관목이 군데군데 자라며, 산 주변에는 은수사, 금당사, 탑사 등의 유서 깊은 절들이 있다. 산 남쪽 계곡에는 개울을 따라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가에 벗꽃나무가 줄지어 있어 봄이오면 벗꽃이 장관을 이룬다고한다. 매 계절의.. 더보기
[전북진안여행]명승제 12호 가을 단풍속 마이산(마이봉)에 금당사와 마이산 돌탑 이른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집에서 나와 언니를 기다렸다. 언니의 숨넘아 가는 목소리 얘.. 어쩌니 내가 시간을 잘 못 봤다. 7시가 아니고 6시 4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 집결이네 순간 노래진 하늘 나야 근거리에 있었지만 현숙언니는 어쩌냐고~~오 전화를 급하게 걸어 현숙언니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급기야 택시로 이동 정확한 시간에 만날 수 있었다. 말하지 않았는데, 서로 하나씩 준비해온 아침밥을 관광버스안에서 맛나게 얌얌얌..먹으며 흘러가는 시간 경숙언니표 주먹밥, 현숙언니표 사과,하누리표 참치김치주먹밥 내가 만들어간 주먹밥이 너무 커서 반을 아침에 반을 점심에 먹었다. 입장료라고 주신 목걸이 이것을 차고 들어가니 그냥 통과여서 번거로움이 없이 좋았다. 패키지 상품으로 28,000원 ×3 일주문을 지나면 .. 더보기
도지정 문화재 자료 제114호 화암사[禾岩寺] 청간정 청학정을 돌아보고 화암사로 향했다. 주변 근거리에 3가지의 볼거리가 있어 하루에 즐기는 여행이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번 여행을 할때 마다 3-4가지는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데 좋은거 같다. 차로 화암사 방향으로 들어오는 길에 먼발치에서 수바위를 보게되었다. 앞면과 뒷면을 다 본 셈이다. 위로 올라가서 윗모습도 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해본다. 수바위 유래 2013/08/25 - 강원도 화엄사 수바위 일주문 화암사 입구에서 부터 아스콘으로 포장된 길을 따라 2.8km들어가면 금강산 화암사(金剛山 禾巖寺)라는 현판이 걸린 일주문이 나온다. 이 일주문은 '금강산 화암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중생과 부처가 하나이고 진(眞)과 속(俗)이 하나이며, 만법이 일심(一心)의 소현임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더보기
좁은 골목길에 숨어있는 3.1독립운동 성지(聖地)대각사 지하철 여행 두번째 코스 비가 안왔으면 수원일대를 돌고 싶었는데, 발길을 돌려 종로로 나왔다. 1호선을 타고 내려 종로3가 하차 안국역방향으로 나와 어디를 갈까를 하다 목적지가 인사동이었는데, 다른 이정표를 보게 되고 행선지가 변경되었다. 천천히 느리게 걸어보는 날 주변화단에 핀 꽃에 멈추고, 새로운 재미진 상호에 멈추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새로운 더 큰 모습이 다가오면 환호를 치고 달려간다. 그냥 사진이 좋은 두여자의 하루는 신났다. 2013/07/15 - [수원여행]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험 해우재 화장실 문화공원 2012/09/04 - [인사동 찻집]뽑기로 자야를 뽑고, 회장 주번 반장의 옛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인사동 뽕다방 2012/09/02 - 인사동 쌈지길에서 간식 즐기는 참새는 뭘 먹나 .. 더보기
2013년 6월 평일에 둘러본 雪嶽山 新興寺 2012년 암벽을 배우며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릿지로 오르며 경치를 보여주겠다고 남편이 내게 극기 훈련을 시켰다. 매일 퇴근을 하고 보라매인공암장에서 근력운동을 시키고 데려가준곳으로 워킹이 아닌 암벽으로 올라 신흥사를 내려다 보며 저기도 들렸다 가면 좋겠다고 했지만 높은곳에서 마음속으로 안전등반만을 기도를 하고 가야했던 곳인데, 2012년 다시가서 울산바위만 등산하고 서울행을 해서 서운했던 터에 2013년6월에는 4가지를 다 보고 가게 되어 너무 좋았다.소소한 기록이 주는 삶의 흔적들 난 그림일기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설악산은 릿지등반을 하기에 어프로치가 길어 초반부터 초보인네게는 굉장히 힘들었던 구간이다. 기진맥진 무거운 배낭에 무거운 카메라까지 매고 등반을 했었다. 워킹으로 등산으로 둘러보는.. 더보기
[전라북도] 맨발의 트레킹코스로 유명한 강천산, 병풍바위에서 무지개를 보았어요~ 주말 날씨가 좋았는데요, 이웃블로거님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말을 이용 강천산에 다녀 왔습니다. 걸어 올라가는 내내 시원하게 물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노오란 개나리가 쫑끗 나왔더군요, 고개를 떨구고 있어서 손으로 잡고 찍어 보았습니다. 주말 날씨가 좋아서 였을까요 이곳 강천산에는 외국인 등산객도 눈에 보였습니다. 강천산은 전라북도 순창군과 담양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용천산`이라 불렀 으며 노령산맥에 속해 광덕산, 산성산과 능선으로 이어지며 산의 높이는 약 583m. 높은 편은 아닙니다. 1981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깊은 계곡, 기암괴석과 절벽이 아름다워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매표소에서 15분 정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