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망대

우리 큰오빠가 달라졌어요, 고봉산 등산 가자고 전화가 왔어요~~ 남편이 등산을 시작한지도 7-8년이 되어갑니다. 남편이 등산을 가면 가는 갑다 운동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내게 제의를 했던 남편 혼자 있는 것 보다 산에가서 사진도 담고 운동도 하고 일석 이조인데 어때? 들어보니 좋아 보여서 따라 나서기 시작한것이 3년반이 되어가네요, 가족들에게 변화가 오기 시작하고 언니와 산행을 하기도 하고 언니, 오빠 형부와 산행을 하니 가족산악회가 조성되었어요, 한권의 책으로 엮어서 산행책자를 만들어 드리기도 했다죠, 물론 산악회를 통해 등산을 하며 친목도모도 좋치만 가족이 있다면 이런 산행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나이들어 가며 함께 할 수 있는 것으로 등산 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아요.. http://www.snaps.kr/gallery/galleryview.jsp?p.. 더보기
7마리의 돼지저금통을 털어 남단의 끝 땅끝마을에 가보다. 2011.08.24 남편이 만든 스케줄에 마지막 코스로 가보는 남해 끝자락 땅끝마을 제가 다녀온 땅끝마을을 멋지게 포스팅 한 분이 계셔서 링크 걸어 봅니다. http://blog.daum.net/gjyang0430/105 ☜ 저와 새내기블로그에서 같이 공부하신 일상이님입니다. 11시 50분 다랭이 마을을 출발하여 남해 대교를 건너며 물길과 꽃길의 고장 하동을 지나 섬진강 대로 신기마을 옆으로 산책장이 있어 달리는 차안에서 지나치며 바라 보았다. 하동 톨게이트를 지나 순천방향으로 직진을 하면 하동터널이 나와요 201m짜리로 섬진강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자동차가 배가 고프다내요 요기서 4만원어치 깨스 주입을 합니다. 이곳은 SK주유소와 정비소가 겸비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이웃님 순천미인님 ☜ 클릭 이 생각나.. 더보기
[전라북도] 맨발의 트레킹코스로 유명한 강천산, 병풍바위에서 무지개를 보았어요~ 주말 날씨가 좋았는데요, 이웃블로거님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말을 이용 강천산에 다녀 왔습니다. 걸어 올라가는 내내 시원하게 물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노오란 개나리가 쫑끗 나왔더군요, 고개를 떨구고 있어서 손으로 잡고 찍어 보았습니다. 주말 날씨가 좋아서 였을까요 이곳 강천산에는 외국인 등산객도 눈에 보였습니다. 강천산은 전라북도 순창군과 담양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용천산`이라 불렀 으며 노령산맥에 속해 광덕산, 산성산과 능선으로 이어지며 산의 높이는 약 583m. 높은 편은 아닙니다. 1981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깊은 계곡, 기암괴석과 절벽이 아름다워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매표소에서 15분 정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