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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막걸리

관악산 계곡 소풍에서 만난 가을 가재도 잡고.. 캄보디아 여행다녀와서 토요일 용암장에서 암벽하고 일요일 계곡물놀이 계획을 잡았다. http://sanejoa70.tistory.com/1298 용암장 영준씨 리딩하던날 .. 더워서 선풍기를 풀갸동하고 잤더니 전기요금이 평상시보다 몇곱절 배로 나오고, 올여름은 처음으로 양팔에 땀띠가 다 났다. 둘다 땀띠난 팔을 어루 만지며 진짜 덥꼬나를 외치며 11시쯤 마카호박잎 쌈밥을 싸들고 관악산 계곡나들이다. 어프로치 10분의 짧은 등산 졸졸졸 미세하게 흐르는 물과 만남 ~ 계곡도 이렇게 말랐는데 농부님들은 어쩌나~걱정이 앞선다. 아주 작은 웅덩이를 만나고 아지트를 만든다. 예전에는 산악회를 따라다니고 힘들게 걷고 먹고 였는데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느리게 걷고 느리게 행동이 익숙해져가는 요즘.. 울팀이 좋아하는 마.. 더보기
5월 24일 해당화 꽃이 피어 있는 천국의 계단을 지나 호룡곡산 등산 캠핑 2틀째 되는 5월 24일 토요일 아침 호박잎쌈으로 아침을 먹고 해당화가 활짝 피어있는 천국의 계단 촬영지를 지나 등산이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올라가 보는 추억의 산행길, 언니 형부 모시고 산악대장이 되어 본다. 교통사고 이후 카메라를 손에 잡아 보지 못했다. 갤럭시 노트 쓰리양이 담아주는 예쁜 해당화 한송이 무엇이든지 건강할때 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날들.. 해당화 주변으로 해송이 이쁘게 꽃을 피우고 있고, 해송은 바닷바람을 좋아하는 까닭에 해송(海松)이란 이름을 가졌다. 잎이 억세고 곰같다고 하여 곰솔이란 이름도 있다. 갤럭시 노트 3(쓰리)가 잘 담아준 해송의 모습.. 해송(海松) 상록침엽교목으로 높이는 20m. 지름은 1m정도이다. 껍질은 검은 빛을 띤 갈색이며, 거북의 등같이 갈라져 조각으.. 더보기
[경기도 양평여행] 애완견과 동행이 가능한 자연경치가 어우러진 양평 소나무펜션 양평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팔당 터널을 지나갔어요, 줄줄이 이어진 터널을 지나며 카메라를 안가져 온것을 후회 했더랬지요.. 요즘 가슴뼈가 아파가지고 무거운 거를 통 들수가 없는 거에요, 그래서 스마트폰 촬영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똑똑한 갤럭시 노트 쓰리양이 참 이쁘게 잘 담아줍니다. 겨울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새하얀 솜이불 같은 눈, 따끈한 아랫목, 땃끈땃끈한 군고구마, 번개탄 숯불에 구워지는 등갈비 폭신한 벙어리장갑 ~~!! 고드름이 꽁꽁어는 겨울에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길 그 느낌을 따라 고고씽~~ 1박 2일을 즐기기 위해 가는 길에 들렸던 곳 용문 농협 하나로 마트는 빵빵하게 난방이 되어 추위를 잊게 해주었어요, 서울에서 2시간 가량 달려왔던 용문리 싱싱.. 더보기
쓰리숙이와 이씨내 장현2리 계곡여행 정원초과로 달리는 계곡여행길 7년전 자주 다니던 계곡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가는 만큼은 흥겹고 신이난다. 짐도 많고 예상치 않았던 현숙언니의 여동생 조카들까지 합류해서 떠나게 된 기이한 인연여행 가는 중에 자유로 휴게소에 들러 통나무 의자에 앉아 종이컵으로 마시는 커피가 달달하니 좋았다. 매번 파주로 여행을 갈때마다 들르는 문산역 주변 이마트 이마트에서 장을 보았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떡갈비도 사고 해물도 사고, 물 부탄깨스 등등 바리 바리 싸들고 출발 Let's go~ 하늘이 참 이뻤던 날 이렇게 푹푹찌는데 집이 있었더라면 정말 더웠겠지 싶다. 여전히 축사를 하고 계시는 임신한 소들이 줄을 있는다, 마치 이곳에 젖을 짜는지 우유차가 있어서 보게 되었다. 서울 우유차 한대가.. 더보기
속초 중앙닭강정 & 오징어순대를 먹고 자고 일어나니 한화 쏘라노에 눈내리는 설경이 펼쳐 있다. http://blog.daum.net/jejepapa/15856742 만석 닭강정과 오징어순대 http://www.cyworld.com/umbro777/3682093 강릉,속초 여행(4)-중앙시장 만석닭강정,오징어순대 http://sanejoa70.tistory.com/category 한화 쏘라노에서 바라본 설경 2012/03/06 - 고분옥 할머니 초당순두부 오늘 소개할 음식은 속초 중앙 닭강정.. 만석 닭강정 맛을 보려고 속초에 왔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유명한지요 줄이 너무 길어서 족히 한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옆에 중앙 닭강정으로 갔습니다. 사람이 덜 있어도 20분에서 30분은 족히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 하시구요 ~~ 맛이야 비슷 하겠지요, 티비에 한번 두번 나왔다는 이유로 한집은 .. 더보기
20111012 고도감이 심한 노적봉 경원대길을 등반하고 왔습니다. ■ 산행일시 : 2011.10.12 ■ 산행장소 : 북한산 노적봉 ■ 등 반 자 : 리딩: 포그니/세이지,인재,영준/등반및 사진봉사: 스파이더, 알흠이 화창한 날씨속에 산우님들과 평일 암벽등반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예전 2012/02/19 - 20110515 암벽 4주차 등반교육 북한산 노적봉 코바위 ☜[를 클릭하시면 예전 글을 볼수 있습니다.] 오른적이 있는데요, 그 옆으로 좌측 쪽을 오늘은 오른답니다. 노적봉은 업프로치가(등산길이가) 길어요, 주차장입구에서 부터 두시간 정도 무거운 장비를 메고 올라야 합니다. 개념도를 봐주시고 밑으로 내려 와 주세요 ^^* 북한산 노적봉 경원대길 루트 이름= (-2) 경원대길(5.10a) 루트 길이= 280m, 총 8피치 등반 장비= 프렌드 1조, 퀵드로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