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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흐르는 강물처럼 시원한 숲속둘레길 외씨버선길을 걸으며 꽃이름을 알아 왔어요.. 2012/09/27 - [1박2일 영월여행] 창문을 열면 봄·여름·가을·겨울이 그려지고 베란다에서는 김삿갓 계곡이 보이는 가향펜션 가향페션의 장점이 외씨버선 둘레길을 갈수 있는 길이 이집을 끼고 있다. 외씨버선길 초입의 풍경은 펜션길을 따라 내려와 좌측으로 좌회전해서 계속 직진을 합니다. 와석 1리에는 물길 따라 예밀리까지 이어지는 옛길이 있습니다. 양반님네는 말이나 가마를 타고 움직였겠지만 서민은 자신의 두발에 의지해 오가는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양반의 자손이긴 하나 서민으로 살았던 김삿갓 또한 이 길을 걸었다죠, 시인의 마음 길을 늦겨보는 마음으로 발자취를 따라 걸어봅니다. 펜션주인님이 가르쳐 주는 대로 길설명을 들으며 걸어가는 숲속길이 낯설지 않고 숲향기에취하고 이름 모를 꽃에 반하면 걸어 갑.. 더보기
[영화]영화 이끼를 보았다. 2010년 7월 17일 블로그가 뭔지 몰랐던 깡통이었던 시절의 포스팅 휴대폰으로만 사진을 찍어도 좋았던 적이 있었는데 점점 변해가는 나를 본다. 더 좋고 더 비싼 렌즈가 가꼬 싶으다.~~~ 점점 사진의 매력에 빠져 들어간다 요즘은... 정재영 (천용덕 이장 역) , 박해일 (유해국 역), 유준상 (박민욱 검사 역), 유선 (이영지 역), ) 허준호 (유목형 역 박해일의 훈훈한 외모와 유준상의 푸근함, 보는동안 재미있었다. 남편덕에 호강했던 토요일오후 여봉아 고마붕 ★★ ★ ★★ 영화한장면의 명대사.. 누가 연애하자카나, 개XX.. 검사와 통화하면서..119? 1588? 아하하하하하하..... 지나가는 개는 아니지만 그 말에 웃음이 나오네요... 아직다안뭇는데!!!!!!! 웃으면서 때리지 마세요 납작 엎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