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산

가짓과에 속한 한해살이 채소 토마토의 싱그러운 모습 10일간의 휴가를 받았는데 비가 계속 내렸다. 운도 없지.. 참.. 일년에 한번 오는 휴가인데, 우산쓰고 어머니의 텃밭을 돌았다. 다리도 아프시다면서 없는 거 없이 심어진 어머니의 텃밭엔 항상 꽃이 많이 있다. 어릴적 많이도 보았던 분꽃, 꽃씨를 떼어 내어 가루를 빻아 맛난 반찬 만들어 소꿉놀이도 재미졌는데 이렇게 중년이 되어 있으니 세월은 자꾸만 자꾸만 흘러가는데, 추억만이 내가슴속에 묻어 있다. 분꽃 분꽃과(科)에 속한 한해살이풀. 키는 60센티미터 정도이다. 잔가지가 많으며,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깔때기 모양의 흰색, 빨간색, 노란색의 꽃이 핀다. 꽃은 햇볕이 내리쬐면 오므라들고 해가 지면 활짝 핀다. 까맣게 익는 씨는 팥알만 하며 속에 흰 가루가 들어 있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주로 관상용으로.. 더보기
백로와 재두루미를 촬영후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충청남도 예산 예당저수지 주변엔 재두루미와 백로가 많이 있습니다. 조그만 움직임에도 날아가 버리네요, 조금더 가까이 가서 담고 싶었는데요, 오토바이족 아저씨들때문에 다 날라가 버렸어요~ 회색은 재두루미, 흰색은 백로입니다. ●재두루미 [동물] 두루밋과에 속한 철새. 몸길이 120센티미터, 최장 날개 길이 180센티미터의 중형 두루미이다. 목과 날개가 흰색을 띠고 있으며 그 밖의 부분은 회흑색이며 얼굴과 이마는 털이 없이 드러나 붉다. 다리는 붉어 눈에 띄고 부리는 황록색이다. 주로 초습지와 갯벌에 산다. 시베리아 동남부 또는 몽고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멸종 단계에 이르렀다. 학명은 Grus vipio이다. ●백로[白鷺] 백로과에 속.. 더보기
예산- 예당호 주변경치 2012/02/22 - 예산- 예당호 주변경치 걷기 좋은 곳 /산책 데이트 장소로 좋음... 걷는내내 신승훈씨의 음악이 나와서 좋았다.산책하기 좋은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