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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삼척에는 "도계 유리마을" 이 있습니다. 유리공예 체험장 견학 도계글라스 는 삼척일대의 석탄탄광에서 석탄을 채굴하고 남은 잔류석 유리질과 인체에 유익한 금속성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삼척유리특성화사업단은 지역내 폐자원의 활용과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폐석(잔류석)을 이용해 유리원료를 개발하고 다양한 유리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도계글라스의 원료는 크게 쉘과 사암으로 구분되며, 쉘은 탄소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도계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자연스로운 블랙컬러를 장점으로 하고 있다. 사암은 순수 실리카에 철분과 알루미나가 주 성분으로 구성되어녹색 유리가 만들어 지며, 폐석에 함유된 실리카 성분의 활용으로 건축용 자재나 다용도 다공성 필터 등 다양한 범위에 활용 기능성을 갖고 있다. 삼척시 이사부 사자공원은 시루뫼 마을의 아늑한 해안 절경과 동해 추암 해변.. 더보기
[삼척여행] 삼척 어촌 민속전시관 어촌 민속전시관은 작은 포구를 끼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의 아름다운 해안절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으로 들어서는 출입구가 배모양으로 되어 있어 마치 배에 오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삼척어촌민속전시관은 국내 최초의 대형 영상수족관과 동해안 어민들의 생활문화자료, 다양한 체험코너그리고 경이로운 세계 각국의 성민속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전시관 정면에는 깨끗한 동해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따라 바닷가를 산책할 수도 있다. 대형 밍크고래 실제뼈가 초입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1전시실에는 동해안 어촌의 옛모습 및 동해안 별신굿 해신당 전설이(디오라마), 뱃고사(매직버젼)바닷가 금기사항(패널), 어업의 발달사가 (영상음향)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애바위와 .. 더보기
24년지기와 모험을 떠나 새로운 세상을 만난 걸작영화 "호빗" 모험을 떠나자! 새로운 세상을 만나자 24년이라는 우정을 지켜오면서 슬프고 힘들고 좋았던 날들을 보내며 우리는 나이를 먹었다. 어느새 중년이라는 타이틀로 친구들과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오늘은 어떤 영화를 볼까? 영화를 고르기도 하고 처음 다섯명이서 꿍짝이 맞게 호빗보자 해서 보게 되었다. 솔직히 나는 페이스북에서 호빗을 미리 예고편 보듯이 포스트를 보았기에 호감이 가는 영화였다. 2012년 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 한해를 마무리 하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본다. 마법사와 호빗과 난쟁이들의 왕 조카 프로도가 위대하고 위험한 여행을 떠나기 60년 전, 빌보 배긴스는 호빗들이 사는 마을 중심부의 백 엔드에 자리잡은 안락한 집에서 살고 있었다. 빌보는 자신의 집을 사랑했으며 샤이어(백 엔드).. 더보기
관동팔경(關東八景)중의 하나인 월송정(越松亭)의 비내리는 모습 월송정은 관동팔경(關東八景)중 하나이다. 월송정은 중국 월(越)나라에서 소나무를 가져와 심었다 하여 '월송정(越松亭)'이라 한다. 그런데, 신라시대 화랑들이 이곳에 와서 달밤에 솔밭에서 놀았다 하여 '월송정(越松亭)' 이라고 부른 적도 있었다. 조선시대 성종 임금이 화공(畵工)에게 명하여 팔도(八道)의 정자 중에서 가장 풍경이 뛰어난 곳을 그리도록 했는데, 영흥의 용흥각과 평해의 월송정이 뽑혔다. 사람들이 1·2등을 쉽게 정하지 못하자 성종이 "용흥의 연꽃과 버드나무가 아름답기는 하나 월송정에 비할 수 없다" 고 하면서 월송정이 있는 곳이 가장 뛰어나다고 극찬하였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전해온다. 비내리는 날 걸어보는 월송정 주변 숲향기, 촉촉한 단비가 내리고 솔향기와 함께 물방울이 아름답게 보였다. 비내리.. 더보기
친구랑 술한잔과 밥한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감나무집 6천원의 행복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이면 더욱이 그리운 친구, 친구와 술한잔 밥한끼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 눈내리는 날은 더욱이 운치있는 집이 아닐까 싶다. 친구야 보고 싶었어 우리 술한잔 마시자.. 이랬을때 흔쾌히 맞아 주는 친구가 있다면 인생은 잘 살은거다. 들어가는 입구에 감나무 식당 표지판이 인상적이었다. 친구야 눈이 내리니깐..보고싶다. 금요일인데 한잔하자. 깔끔하고 아늑한 식당에는 정성스레 만들어진 만찬들이 한상가득 차려진다. 6천원인데 오죽하겠어라는 생각과는 달리 푸짐하고 바로 바로 리필이 되는 사장님의 퍼주는 인심이 후했다. 굴무침, 너무 맛있어서 몇번의 리필을 했는데도, 인상 한번 찌뿌리지 않고 가져다 주셨다. 감나무 정식 \6,000원 음식 하나 하나의 맛이 더해서 리필 않아구는 못 배.. 더보기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보는 설악대교의 주변경치 아바이마을에서 아바이순대를 먹고 주변경치를 둘러 보았다. 설악대교의 멋스러움은 없지만, 주변경치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한적한 시골의 풍경, 빨간 등대도 하얀등대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 한가로움의 단상이다. 고인물에 설악대교의 반영이 보였다. 그닥 멋은 없었지만, 고인물에도 반영이 보인다는 것을... 가까이 보는 모습 멀리바라보는 모습 이사람들은 무엇을 낚는 것일까? 세월.. 그냥.. 추억.. 시간은 흘러만 간다. 해파리의 실체 말라 비틀어져서 납작해졌다. 그곳에 찍힌 발도장은 누구꺼임..ㅎㅋ 나쁜 사람들 그냥 물속에서 놀게 놔두지 잡아서 먹지도 않을 꺼면서 왜 이곳에 방치해 두고 간거임.. 널 어쩔거나.. 언니랑 나는 같은 곳을 봤을까? 그래 우린 사진이 좋은거야 렌즈로 보는 세상이 좋았을 뿐 아무 이.. 더보기
가을날 걸어본 사물놀이 이광수 민족 음악원을 스마트 폰 베가레이서로 담아보다. 휴일 시골집으로 내려갔다.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어설픈 40대 농부가족 마늘농사 짓기위해 나섰다가 우연히 사물놀이 이광수 민족음악원을 보게 되었다. 동서와 서방님과 걸어본 민족음악원 운동장.. 탁트인 전망이 가슴이 빵 하고 뚫리듯 좋았다. 아름답고, 고즈넉한 시골 풍경에 반했다. 민족음악원을 들어가는 길은, 버스로는 끝까지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도로 폭이 좁고 불편한 점이 있으나, 주변에 펼쳐지는 풍경은 충남 예산의 농촌 풍경 그대로여서 정겹기가 그지 없습니다. 승용차 한대 간신히 지나는 길목에는 가을 수확 한창인 무를 수확하시는 아주머니도 볼 수 있었다. 가을 걷이 무수확 하시는 아주머니 농촌 풍경 무청이 싱싱하니 맛나 보이네요.. 아주머니를 뒤로 하고 밑으로 내려오다 만난 민족 음악원 http://.. 더보기
사과의 단향속에 똥파리와 벌 더러운 뒷골목은 고양이 만 다니는 곳이 아닌걸 알았다. 벌도, 파리도 떨어진 낙과에 매달려 단향을 느끼고 맛나게 흡입하는 모습.. 시골집 뒷곁으로는 사과농원이 있다. 가을이 되면 사과향기가 코를 자극한다. 집과 회사만 다니던 내게 카메라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 주었다. 시골집 오래된 창문을 열면 사과향이 들어온다. 궁금해서 뒷켯 과수원을 담아 보려고 나왔다. 비바람에 떨어진 낙과를 보게 되었다. 이런거 주어다 효소액 만들면 좋은데, 아저씨에게 알려 드릴까? 라는 생각이 입안에서만 맴돈다. 코를 킁킁 거려보고 와.. 사과향기 좋으다. 이건 잘 익었고, 이건 이건.. 뭐가 어쩌구 저쩌구 혼자 되내이는 말.. 수도 없이 혼자 중얼 중얼 거린다. 사과하나에 동그란 구멍이가 생겨났다. 똥파리 두마리 물만났다. 설마.. 더보기
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나라 거제섬꽃축제 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나라 거제섬꽃축제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 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나라 거제섬꽃축제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이 모인 최초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11월 3일(토요일)~ 11월 4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가을꽃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꿈속 동화나라 거제섬꽃축제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에서는 거가대교, 거제섬꽃축제, 청마생가․기념관, 거제요트학교, 우제봉전망대, 바람의 언덕 등 경상남도 거제시 문화 관광 축제 여행지 맛집 취재가 진행됩니다.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에서 여행 관련 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 들의 자발적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 .. 더보기
동해의 제 1경으로 해암정(海岩亭)사이로 보이는 추암 촛대바위의 해안선경 절묘한 촛대바위의 환상적인 해안선경(겨울연가, 진주목걸이 촬영지) 시루뫼마을(증산마을)에 위치한 아담한 해변으로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증산해변은 일출로 유명한 촛대바위가 보이고, 인근에 이사부사자공원,수로부인공원이 위치해 있어 피서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조선시대 강원도 제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곳의 자연경관에 반해 미인의 걸음걸이, 능파대라고 불렀던 촛대바위는 동해시가 동해비경으로 지정한 아홉개의 비경가운데 제 1경으로 꼽는 동해안의 명소로 바다가 아름다운 해변이다. 드라마 송중기의 착한남자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곳이기도 하다. 드라마를 보고 삼척을 여행며 추암촛대바위와 해가사터를 보고 감회가 새로웠다. 해변에서 바라보는 추암 촛대바위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망원으로 촛대바위를 잡고.. 더보기
[강원도 횡성여행] 자연이 주는 선물 온가족이 함께 누가 누가 더 잘 하나.. 청태산자연휴양림은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과 자연조건으로 노루, 멧돼지, 토끼 등 각족 야생동식물이 고루 서식하고 있다. 서울에서 162km지점의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가족들과 자연체험을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한번 다녀간 사람은 누구나 매료되어 다시 찾는 곳이다. 숲길여행을 하다 생활목공예품 만들기 하는 곳을 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들 모두 뺑 둘러 앉아 아기 자기 누가 누가 더 잘하나 시간을 갖고 계셔서 담아 보았습니다. 이곳에는 이런 체험거리가 2-3가지정도가 있습니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료를 가지고 생활목공예품을 만드는 시간 나만의 목걸이, 열쇠고리, 솟대 등 자기 개성대로 만들어 보는 체험여행, 요런 모습은 어떤가요?.. 더보기
[강원도 횡성여행] 청태산자연휴양림 숲에 on 가을 정취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청태산 산림욕 트래킹청태산 청태산 자연 휴양림(1,200m)자락의 국유림경영 시범단지내에 위치한 청태산 자연휴양림은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과 자연조건으로 노루, 멧돼지, 토끼 등 각족 야생동식물들이 고루 서식하고 있다. 서울에서 162km지점의 영동고속도로 둔내 IC인근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치악산, 오대산국립공원, 스키장(성우리조트, 보광휘닉스 파크), 허브나라 등 인접 관광 휴양지와 연계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과 소, 중,대형의 규모별 회의시설과 체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잘 정비된 6개 코스의 등산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어 숲을 느끼며 호흡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한번 다녀간 사람은 누구나 매료되어 다시 찾는 다는 곳입니다... 더보기
[강원도 횡성맛집]여행길에 먹어보는 횡성축협한우프라자 명품등심과 꽃등심 코스모스 축제가 한창인 우천면에 들러 먹은 횡성 한우 역시나 본고장에서 먹는 한우 맛은 남다른 것 같아요.. 횡성한우는 국내에서 명품으로 인증한 한우로 해마다 횡성에서는 한우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한우를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여행길에 드시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꽃등심과 등심 두가지로 먹어 보았습니다. 그럼 이집 식당의 분위기와 상차림을 엿보실까요~~ 꽃등심과 등심 두가지를 먹어 보았구요 등심 160kg 30,000원 꽃등심 160kg 38,000원 입니다. 횡성에서 한우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2.10.17-2012.10.21 이번주 일요일 까지 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주세요 ^^ 우리나라의 가축 중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은 한우다. 한우는 우리나라 역사상 우리민족과.. 더보기
[강원도 횡성맛집] 전 방송을 다 휩쓴 운동장 한우해장국 & 한우 내장 해장국 맛을 보니... 강원도 횡성하면 한우가 유명하죠, 오늘은 속풀이를 할 수있는 싸고 맛있는 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혹시 운동장 해장국이라고 들어 보셨나요?이곳 식당 사장님이 굉장히 유명하신 분입니다. 유명해서 맛있다기 보다는 손님을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운동장해장국 속한번 지데로 풀리는 감칠맛나는 매콤한 맛이 들어간 얼큰 해장국입니다.이집의 얼큰한 국물은 사골과 정육을 골고루 넣어 국물을 우려 낸 듯하네요, 여러번의 방송을 탄 맛집으로 2대째 국민대상을 탄 집이고, 16년째 이곳에서 장사를 하신다고 합니다. 해장국 국물은 어찌나 얼큰하고 시원한지 해장국이란 이름값을 톡톡히 합니다.가격대비 가장 만족을 주는 것은 역시 해장국이다.   이곳주변으로는 넓은 주차장과, 횡성종.. 더보기
[강원 횡성여행]거세한 소들을 키운다는 축협 생축장에 들러 현장학습을 했어요.. 축협생축장은 넓은 들판과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조합에서 운영하는 430두의 한우가 크고 있는 생축장에 현장학습을 왔습니다. 12,000평의 넓고 시원한 곳에 위치한 목장입니다. 한우 하면 생각나는 곳이 횡성 한우인데요, 저희 시댁도 축사를 하십니다. 이곳과 비슷한 방법으로 소를 키우고 계셔서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소들이 그냥 자라는 것이 아닌 우수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종자소들에서 추출한 유전자를 가지고 품질좋은 소들을 키워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2/02/24 - 20111101 신양면 조씨네서 800kg나가는 소를 봤어요~~ ☜ 비슷한 곳 2012년 부터는 기존 단순 소 사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 목장으로 변환을 시도 하기 위해 한우공원도 조성중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축협생축장인데요 이곳에.. 더보기
[강원도 횡성 여행]가족들과 함께 하는 제 2회 우천 코스모스축제는 색다른 모습이 횡성군 우천 코스모스 축제가 10월 4일부터 14일 까지 열렸는데, 마지막 끝나기 직전에 가서 보게 되었어요.. 우천면 코스모스축제는 대규모 단지(34,729㎡)에 다양한 문화 · 체험, 공연행사를 준비하여 지역민들이 한마음으로 어울어지는 지역축제입니다. 지역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운영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며,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코스 모스 천연염색, 압화, 비누 공예, 목공예, 도예,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등 다향한 체험이 있습니다. 직역마다 특색있는 코스모스 축제를 하는 것 같아요, 함께 어울어 지는 공연 프로그램에는-한국전통예술단 "아울", 소리꾼 김성태 세계악기 여행, 해금연주, 바이올린 연주 등이 있습니다. 가족들과, 연인들과 많은 분들이 오셔서 꽃속에 한.. 더보기
[속초주변여행지]고성군 화진포 이승만 별장 2012/01/11 - 20100804 화진포 이승만초대대통령별장,화진포의 김일성별장 작년여름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강원도로 3박4일 여행을 했습니다. 그중 들렸던 이승만별장 김일성별장을 다시 와보는 기회가 왔네요.. 가족들과 왔던 여름의 느낌과 사진을 좋아하고 여행을 사랑하시는 분들과 온 느낌이 다릅니다. 항상 이제가면 여기 다시 올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다른 느낌으로 글을 올려 보네요.. 한두번씩은 다들 다녀가셨지요..화진포는 바닷가도 예쁘고 볼거리가 다양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http://blog.daum.net/les7629/673 멋진나폴리아. (블로거가 뭔지 몰랐을적 포스팅) http://blog.daum.net/les7629/402 화진포 이승만 김일성 별장(블로거가 뭔지 몰랐을적.. 더보기
[강원도 여행] ITX 남춘천행 청춘열차타고 가보는 애니메이션 박물관의 구름빵 체험 용산역에서 ITX 청춘열차타고 떠나는 기차여행길에 춘천에 사는 별이언니☜가 마중을 나온다고 해서 설레이는 날이었다. 춘천역에 내려 밖으로 나왔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남춘천역에 내려 언니와 상봉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쑥떡 쑥떡 속닥속닥 거리는 아침시간 다시 옮겨 탄 관광버스속에서 자욱한 하늘을 벗삼아 하루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남춘천역에서 15분가량 이동을 해서 애니메이션 박물관에 도착을 했다. 넓다란 박물관 광장에는 곧 쏟아질듯한 먹구름과 함께 운치있는 경치가 펼쳐졌다. 애니메이션이 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테고, 그곳에 무엇이 전시되어 있는지 궁금할 뿐이다. 솔찍히 아이를 안키워 본 나로서는 처음 늦겨보는 아기자기함이었다. 애니메이션 조형물들이 손님을 맞이 하고 있었다. 기차를 타면 웃음소리.. 더보기
가짓과에 속한 한해살이 채소 토마토의 싱그러운 모습 10일간의 휴가를 받았는데 비가 계속 내렸다. 운도 없지.. 참.. 일년에 한번 오는 휴가인데, 우산쓰고 어머니의 텃밭을 돌았다. 다리도 아프시다면서 없는 거 없이 심어진 어머니의 텃밭엔 항상 꽃이 많이 있다. 어릴적 많이도 보았던 분꽃, 꽃씨를 떼어 내어 가루를 빻아 맛난 반찬 만들어 소꿉놀이도 재미졌는데 이렇게 중년이 되어 있으니 세월은 자꾸만 자꾸만 흘러가는데, 추억만이 내가슴속에 묻어 있다. 분꽃 분꽃과(科)에 속한 한해살이풀. 키는 60센티미터 정도이다. 잔가지가 많으며,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깔때기 모양의 흰색, 빨간색, 노란색의 꽃이 핀다. 꽃은 햇볕이 내리쬐면 오므라들고 해가 지면 활짝 핀다. 까맣게 익는 씨는 팥알만 하며 속에 흰 가루가 들어 있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주로 관상용으로.. 더보기
[울산광역시 여행]선사인의 고래사냥이 기록되어있는 울산암각화 박물관 울산광역시 대곡리에 위치한 울산 반구대 박물관에 왔습니다. 지역마다 볼거리가 다양한데요, 울산은 해양도시로서 고래에 관한 귀중한 선사문화가 있습니다. 바위에 남겨진 암각화는 문자가 없던 선사시대의 사람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유산이며, 한국의 암각화는 남한에서만 20여 곳에서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드문 암각화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이곳 울산광역시의 자랑인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으로 모두 국보로 지정된 것입니다. 암각화란 ? '암각화'또는 '바위그림'은 글자 그대로 '바위'위에 다양한 기술로 그려진 모든 그림'을 말한다. 관람시간 오전 09:00~오후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1월 1일 관람료 : 무료 선사인의 고래사냥 Pr.. 더보기
[전남 장흥여행]이른 아침 물숲에서 여름의 풍류를 즐기다. 2012/07/28 - 정남진 물축제현장 스케치 2012/07/31 - 정남진 물축제 현장 스케치 2012/08/01 - 정남진 물축제 낮에 시원한 열기와 초저녁 그룹아파치 원색리듬 남미 라틴콘서트 전날 밤의 열기는 온데 간데 없어 지고 뿌연 안개만이 아침을 맞아준 이른 아침.. 모두들 잠들은 새벽 잠이 안와서 지난밤 웃고 떠들던 그곳을 거닐었다. 어제와는 사뭇 다른 조용하고 자욱한 안개만이 다리를 애워싸고 있고, 한산한 거리 중앙에 딱 서서 넓고 길다란 다리를 한장 담아 주었다. 다리 난간에 서서 어제의 화려함을 상상하며 오늘도 날이 좋기를 기도해본다. 쓰레기 하나 없이 질서정연하게 움직였던 전남 장흥 현장 꽉꽉이들이 새벽을 즐기고 있었다. 내 모델이 되어주길 바라며 아주 가까이 다가가서 담아본다. 처.. 더보기
죽변항 수산물 시장에서 자연산 멍게와 양식멍게 고르는 법과 맛의 비교 만원의 행복 울진군 근북면에 위치한 죽변항은 오징어와 명태잡이로 유명하다. 원래 대나무가 많은 바닷가라 하여 북빈이라 부르다가 북변, 북변동으로 개칭됐으며 행정구역이 폐합되면서 봉수동을 병합하여 북변리로 바뀌면서 북변면에 편입되었다. 죽변항 앞바다에서는 오징어, 꽁치, 가자미 등이 많이 잡히며 특히 "울진대게" 가 유명하다. 대게는 크기가 큰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울진 앞바다에서 잡은 게의 다리모양이 대나무를 닮아서 대게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울진의 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죽변항은 대체적으로 온난하고 연중 해류의 영향을 받아 한서의 차가 별로 없다. 죽변 등대는 동해를 운항하는 배들의 길잡이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문의/안내^ 해양수산과 054-789-6862 죽변항은 울진 북단에.. 더보기
[전북 순창여행]명종 3년에 순창 점안촌 백방산 자락에 지은 강학당 훈몽재 훈몽재란 訓蒙齋 ? 하서 김인후 선생이 명종 3년(1548년)에 순창 점암촌 백방산 자락에 지은 강학당이다. 최초 하서 선생이 훈몽재를 지은 곳은 대학암 위쪽이었다고 하며, 임진 왜란 때 소실된 훈몽재는 선생의 5대손인 자연당 김시서에 의해 1680년경 원래의 터 인근에 '자연당'이라는 이름으로 복원되었다가 퇴락하였다. 이후 후손과 유림들에 으해 점암촌에 복원되었고, 더불어 하서 선생과 김시서, 송강 정철, 율곡 이이를 모시는 어엄서원이 부근에 건립되었으나, 고종 5년(1867년)홍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의해 철폐되었다. 결국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쇠락해 가던 훈몽재는 1951년 한국전쟁때 소실되었으나, 하서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정신을 되살리고 후세에 전승, 발전 시키며, 나아가 역사적 가치 재조명.. 더보기
[전북 순창여행]후학을 가르치고 수양한 곳 낙덕정 樂德亭 전북 순창여행- 낙덕정樂德亭 조선조 김인후가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관직을 사임하고 이곳에 은거 하면서 후학을 가르치고 수양한 곳이며, 초대 대법원장인 가인 김병로선생이 어릴 때 공부하였 던 정자이기도 하다. 이 정자에 앉아 있으면 시가 줄줄 나오겠어요, 산새소리에 바위아래로는 시원한 물이 흐르고 물뱀이 헤엄을 치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낙덕정 樂德亭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 72호 위치: 순창군 복흥면 상송리 49-1 호남을 대표하는 도학자인 하서 김인후선생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1900년(광무4년)에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순창출신으로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선생이 어릴때 공부 하였던 정자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 7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낙덕정에 관한 인터넷 자료] 문화.. 더보기
[전북 순창여행]500년된 느티나무와 순창객사이야기 2012년 전북 방문의 해 장류의 고장 청정고을 순창군에 다녀왔습니다. 순창군청내에는 500년된 느티나무를 비롯 순창객사가 있습니다. 맑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가는 날에 오랜동안 끝없는 삶을 버티고 웅장함을 선보이고 있는 느티나무의 매력에 빠져 보실까요~~ 지금은 조금 병이 들어 영양주사를 맡고 있습니다. 오랜세월이 말해주는 듯 한 나무 아래 서서 기를 받고 갑니다. 영양주사제를 맞고 있는 500년된 느티나무랍니다. 10%D/W 나무도 포도당을 맞고 있네요.. 옥천 옥같이 매우 맑은 샘을 이르는 말로 신선들은 대추를 먹고 옥천의 물을 마셨다고 한다. 이곳 관청내에는 여인이 다리를 벌리고 엎드려 있는 모양의 나무와 입술모양의 나무가 있습니다. 독특한 나무인데요, 사람의 형상을 닮은 신기한 나무입니다. .. 더보기
[전북 순창맛집] 고집 스러울 정도로 순진하게 3대가 만드는 순두부백반 순창 팔덕에서 재배되는 순수 우리콩으로 만든 순두부로 순두부찌개와 두부전골을 만들고 있다는 고집스러울 정도로 순진하게 3대째 만드는 순두부백반집에 왔습니다. 이집은 독특하게 순창고추장으로 다데기를 만들어 처음 나올때 요렇게 셋팅이 되어 나옵니다. 강천사거리에 위치한 순흥즉석순두부는 30년간 순창 지역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순두부 전문식당으로 발돋음 했다고 하네요.. 순백의 아름다운 순두부와 의 만남 세계적으로 웰빙음식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콩에 대한 요리를 선호를 하는데요 그중 뚝배기에 보글 보글 끓어지는 순두부 가장 인기가 좋은것은 아시죠.. 자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이집은 두부를 만드는 공장을 겸하며 장사를 하고 계십니다. 시간대를 잘 맞추면 두부 만드는 것도 보실수가 있구요, 따끈한 두부.. 더보기
[충남 금산여행] 들꽃향기가 가득한 도예방 체험학습장 금황도예 들꽃 향기가 가득한 도예방 체험학습장에 왔습니다. 길목을 들어서면 인삼밭이 줄을 서고 있구요,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하늘에 구름이 뭉실 뭉실 흘러가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기계로 찍어내는 작품이 아닌 손으로 직접 빚어서 만드는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작품들로 가득한 금황도예방입니다. 흙이란 소재로 여러분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창작해 보시지 않으실래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화사한 꽃들이 반겨 줍니다. 도예방 분위기가 물신 풍기는 입구가 운치있습니다. 넓은 마당에 진열된 도자기 그릇 화분들을 보노라니 무척이나 탐이 납니다. 이곳은 도자기 체험을 하실수도 있구요, 그릇들을 사가실수도 있는 곳이랍니다. 작가님이 만들어 놓은 화분에 갖가지 식물들이 심어져 있는데요, 참 아름다워요~~ 도자기 속에 담긴 화초가 참 이.. 더보기
[북해도 양평맛집] 뼛속까지 시원한 산오징어 물회와 광어, 우럭회, 남은 회로 회덮밥까지 한낮에 기온이 33도를 넘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치시지요~ 저 또한 현장사무실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숨이 탁탁 막힙니다. 여름엔 무엇을 드시나요? 별미같은 시원한 오징어 물회를 소개할까 합니다.양평에 맛있는 횟집에 왔어요.. 미로속을 헤매는 것 같은 낡고 오래된집에 식당이 있습니다. SBS생방송 투데이에도 오래전 방송된 집이기도 합니다. 요집도 우수블로거님이 추천을 해주셔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살얼음 동동 띄운 오징어 물회 어떠실까요? 매콤달콤 새콤하니 아주 좋습니다. 얇게 채썰은 야채에 새콤달콤 시원한 산오징어를 넣어 먹는 요리로 오징어 물회와 광어 우럭회를 맛보려고 합니다. 커다란 볼 접시에 예쁘게 담겨나온 오징어 물회가 별미네요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시내한복판에 주차된 차들은 손님이시구요. 주문.. 더보기
2012전북방문의해 장류의 고장, 장수의 고장, 청정고을 순창군 2012전북방문의해 장류의 고장, 장수의 고장, 청정고을 순창군 초청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 장류의 고장, 청정한고장, 장수의 고장, 순창군 팸투어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이 모인 최초의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 7월 7일(토요일)~ 7월 8일(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2012전북방문의해 장류의 고장, 장수의 고장, 청정고을 순창군 초청 여행블로거기자단팸투어에서 강천산군립공원-강천사, 쌍치 - 선비길 및 훈몽재, 전통순창고추장 민속마을, 옥출산산책로, 섬진강 거북이 길 및 장군목 등 전북 순창군의 문화 관광 여행지 맛집 취재가 진행됩니다.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에서 여행 관련 블로그 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 더보기
[강원도 속초 외옹치항]행복한 횟집 셋팅은 안이뻐도 맛은 좋은 돌참치,꼬랑치, 자연산 광어회 2012/06/16 - [강원도 설악산 노적봉] 한편의 시를 써도 될만큼 아름다운 바위,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암벽등반 2012/02/17 - 설악산 별을 따는 소년길을 가다... 암벽등반후 외옹치항으로 발길을 옮겼어요.. 강원도에 온김에 산우님들과 싱싱한 회 한접시 먹고 가려고 합니다. 바다 경치가 있는 곳.. 등산후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이곳은 3-4번 정도 왔던 곳입니다. 오늘은 인터넷에 올라온 다른 집을 가보기로 했어요.. 출렁이는 바다경치가 보이는 곳 상호가 행복한 횟집 집입니다. 전망이 좋아서 그런지 대 낮인데도 손님이 많은걸 볼 수가 있었어요.. 인터넷에서 어떤 분이 이곳에서 전복을 써비스로 먹었다고 올려졌길래, 저희도 달라고 보채니 성게를 주십니다. 이것은 매번 주는 것이 아니구요, 인터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