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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패밀리

[충남여행] 추사 김정희선생 고택과 백송[秋史 金正喜 先生 故宅과 白松] 페이스북에서 놀다가 우연히 산소 벌초하러가는 날짜와 맞게 추사 김정희선생에 관한 전 문화재청장님의 강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을 졸라서 시댁패밀리와 고택을 돌아보는 기회가 왔네요, 고택도 보고 김정희선생님묘와 백송에 대한 정보를 알아왔습니다. 추사고택은 저희 둘째 서방님이 전통혼례를 했던 곳인데요, 15년만에 다시 와보는 거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서방님이 같이 동행을 해주셔서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 고택 주위를 바스락 소리 내며 걸어보았네요... 10월13일(토) 논산 돈암서원에서 박범신(소설가)님의"왜 인문학을 말하는 가?" 특강을하신데요 꼭 참석해보세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http://www.cihc.or.kr 밖같 솟을 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가있고, "ㄱ"자 형태의 집입니다. .. 더보기
[청양비봉맛집] 하얀집 전원풍경에 가든에서 먹어보는 오리주물럭과 짜글이 충남 청양 비봉면에 오시면 숲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함께 전원의 향기로움을 만끽 할수 있는 한얀집가든이 있습니다. 편안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넓은 홀과 담소를 나누며 오붓하게 정겨운 식사를 나눌 수 있는 작은 홀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서 모임과 식사를 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저희는 시골가족들과 깔끔한 분위기와 맛갈스런 음식이 좋아서 가끔가는 곳이랍니다. 오리주물럭과 짜글(돼지고기와 버섯 김치를 넣어)짜글짜글 넣어 끓인 찌게가 맛있어서 소개 하려고 합니다. 충남 청양군 비봉면에 위치하고 있구요, 이집은 오리주물럭과 짜글이가 잘나가는 메뉴입니다. 꼭~! 맛볼 음식 오리주물럭, 짜그리 추가로 주문한 오리주물럭 반마리 \23,000원 주변으로 칠갑산이 가까이에 있고, 조금만 이동을 하면 광시 한우.. 더보기
[충청남도 청양] 청양 칠갑산 어얼스메론 성장과정을 보셨나요? 땅이타들어 가는 가뭄에 단비를 내려 주어서 농민들 입가에 웃음꽃이 피는 주말이었습니다. 저희 시댁도 예외는 아닌데요, 농사지으시는 시누이 저보다 손 위에니깐 형님이신데요..작년 8월 휴가때는 가서 도와 드렸는데, 올해는 좀 빨리 가보았습니다. 사실 메론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궁금했거든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하누리는 시골의 정취에 흠뻑 빠졌다가 왔습니다. 고작 한거라고는, 충남팸에서 배워온 가지김치 만들어 드린것 밖에 없지만요, 여러분들께 메론의 성장과정을 보여 드리고자 휴대폰에 열심히 담아왔어요.. 저는 오리지날 서울뺀지리로 태어나서 농촌일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 들어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컸거든요, 요즘 트위터다 페이스북이다 블로거다 해서 조금씩 박식해 져 가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좋은것 같아요,.. 더보기
20111101 신양면 조씨네서 800kg나가는 소를 봤어요~~ 다음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 배워봐네 시골은 두분의 형님이 농사를 지으십니다. 오늘은 둘째형님내 이야기를 해드릴까 해요.. 시골에서 쌀농사 배추농차,축사(외양간) 안지으시는 농사가 없습니다. 아마 이동네에선 누구네 하면 다 아시는 분들이랍니다. ■요건 시골어머니가 지으신 배추 ■요건 넓은 밭에서 해,비,이슬다 맞고 자란 배추 알이 통통합니다. 속이 덜찬 배추 속이 꽉찬 배추 발로 밟아도 탱글거립니다. 전문인이 지은 김장용배추에요.. 오늘은 저희가 고모부네 외양간을 구경 왔습니다. 자동화시스템으로 바꾸고 첨 방문인대요, 전에 가려고 했는대 광우병 구제역때문에 못가고요, 어머니생신을 기점으로 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슈퍼타이라도 사들고 갔어야 하는대 우르르 등산후 가느라 그냥 가게 되었네요~~ 시골.. 더보기
시댁패밀리와 만들어 먹은 샤브샤브& 남편이 만들어 주는 고진감래주 01 02 03 04 05 돌솥에 밥을 했습니다.  카레칼치도 구워주구요  김간장에 밥을 먹어요   누룽지 슝늉으로 입가심 휴일이다.. 출근을 안하기에 늘어지게 자고 싶었다. 현실이 나를 안도와 줍니다. 평일과 마찬가지로 5시30분 기상 솥에다 아침을 했습니다. 현미밥과 건강을 생각해서 모두 채식위주.. 마른김에 간장양념을 넣어 밥한공기 뚝딱하고 누룽지 밥까지.. 먹고 남편을 출근시켰다. 그리고.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청소시작.. 11시쯤 집을 나왔다.. 병원으로 고고씽~~ 주말 오늘도 난 병원에서 보낸다. 오늘도 어머니의 몸 구석 구석을 맛사지를 해드렸다. 얼마나 갑갑하실꼬~ 걸음걸이가 날로 날로 좋아지는 걸 보니 마음이 놓인다. 하나 둘씩 가족들이 병원으로 몰려 왔다. 모처럼 날씨가 푸근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