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리

비내리는 여름날 생선구이에 막걸리 마시고 농가주택에서 싱그러움을 맛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욜심히 일하고 주말만 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저렴한 여행을 선택해 본다. 시원한 지하철 여행 지하철타고 흘러가는 시간 의자에 앉아 이야기도 하고, 두발로 열심히 걸어도 보고 눈으로 귀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날 하루에 기본 5섯 가지는 볼 수 있기를 바라며.. Story 여행의 시작중 첫번째 코스에서 먹거리 힐링을 해봤다. 여행지에 주변에 있는 식당의 맛은 어떨까 뭐 먹을까메라를 하려다 근처에 발 닿는 곳으로 가본다. 비오는날 빗소리 들으며 막걸리 한사발 함이 좋았다. 그리운 이에게 손을 내밀어 전화를 걸어보지만 1시간 남짓 거리에 사는 언니를 보기위해 수원으로 여행지를 정했는데 뺀지 맞고 둘이서 즐기는 시간 그래도 둘이여서 좋았다. 혼자보다는 둘이 좋다. 인연 움켜진 인.. 더보기
니가 너무 추워 보였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 된 것일까? 출근길 내눈에 들어온 이아이.. 땅속에 아주 조금 밖혀서 추위에 떨고 있는 너를 봤다. 니가 추워보여.. 널 어쩌지 데려갈까 수없이 망설이고 놓아두고 갔더랬다. 하얗게 눈 설기가 내려 앉은 너의 자태가 어찌나 탐스럽던지 추운데 이뻐 보였어.. 아 추워..추워도 겨울이 좋아. 하얀 밍크코트를 입은 내가 이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