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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핸드드립 커피전문점 "전광수" Coffee house 2014/12/04 - 사진작가님 한태 찍혀본 11월 27일 "창경궁"의 나의 하루 2013/11/08 - [창경궁] 결혼할때 야외촬영하고 19년만에 다시 가보는 "창경궁" 창경궁으로 사진 촬영 갔다가 대학로로 걸어 오게 되었다. 일행들과 쌀쌀한 날씨에 몸을 녹이기 위해 들어 갔던 곳 전광수 커피하우스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가정집 처럼 편하던 찻집 마당의 테이블 분위기도 밤이라 더 운치있었다. 한옥에서 풍기는 은은한 커피향이 참 좋은 로스팅 전문가로 유명한 전광수의 커피 맛을 볼 수 있는 전광수 커피하우스 대학로점 철망사이로 보이는 이집의 분위기가 은은했다. 언제 부턴가 등이 좋아졌다. 마음도 흐름인지 터널이 좋았다가 남들이 터널을 담으면 또 다른 새로운 것들을 찾게 되는 나.. 요즘은 등에 관심이 많아.. 더보기
마음만 우비소녀 셋 쁘띠 프랑스 마을에 가다. 가평역에서 내려 가평시티투어를 타고 남이섬을 돌고 나와 쁘띠프랑스를 보기로 하고 차에 몸을 실었다. 순환버스는 순환코스내에서는 당일 티켓 한장으로 자유롭게 환승하고 코스별 탑승장에서 승, 하차후 관광지 자유관람을 한다. 단 관광지 입장료 및 이용요금은 개별부담이며 탑승시 운전기사로 부터 승차권을 구입하는데 요금은 5천원이다. 두번째 코스인 쁘띠 프랑스로 가는길에 문화관광해설가님이 쁘띠프랑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주로 영어로 말을 해주시고, 다음에 한국말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듣기 좋았다. 2013/07/30 - [강원도 춘천]비내리는 날 청춘여행 가평시티투어 타고 떠난 당일치기 남이섬 물안개 피어오른 날 2013/07/31 - 마음만 우비소녀 셋 쁘띠 프랑스 마을에 .. 더보기
비내리는 여름날 생선구이에 막걸리 마시고 농가주택에서 싱그러움을 맛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욜심히 일하고 주말만 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저렴한 여행을 선택해 본다. 시원한 지하철 여행 지하철타고 흘러가는 시간 의자에 앉아 이야기도 하고, 두발로 열심히 걸어도 보고 눈으로 귀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날 하루에 기본 5섯 가지는 볼 수 있기를 바라며.. Story 여행의 시작중 첫번째 코스에서 먹거리 힐링을 해봤다. 여행지에 주변에 있는 식당의 맛은 어떨까 뭐 먹을까메라를 하려다 근처에 발 닿는 곳으로 가본다. 비오는날 빗소리 들으며 막걸리 한사발 함이 좋았다. 그리운 이에게 손을 내밀어 전화를 걸어보지만 1시간 남짓 거리에 사는 언니를 보기위해 수원으로 여행지를 정했는데 뺀지 맞고 둘이서 즐기는 시간 그래도 둘이여서 좋았다. 혼자보다는 둘이 좋다. 인연 움켜진 인.. 더보기
비내리는 7월 14일 운현궁의 이로당[二老堂], 노안당[老安堂], 노락당[老樂堂]의 모습 돈화문길에서 운현궁을 가기위해 걷던길에서 멋진 이정표를 만났다.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다 보면 못 보고 지나칠 그런 모습들이 많이 있다. 예전과는 달리 많은 것을 보고 싶은 요즘 발걸음을 재촉해 본다. http://sanejoa70.tistory.com/837 ☜ 지하철 역명 표기 클릭 이정표를 훝어 보고 운현궁으로 정해 발길을 옮기는 날 비는 추척 추적 내리고 우산쓰고 카메라 들고 마치 무엇이라도 되는 것처럼 뻐데고 걷는 한적한 도로길.. 어쩌다가 사진이 좋아졌을까? 내가 나를 모르니 남이 나를 어찌알까 마는 장화신은 발걸음은 신바람이 났다. 일과 집만 알았던 내게 찾아온 오아시스 같은 취미생활 내 삶의 활력소를 찾아서 고고씽이다~~ 어릴적 크리스마 씰을 보고 따라서 그렸던 겨울풍경과 감미로운 글귀가 적.. 더보기
좁은 골목길에 숨어있는 3.1독립운동 성지(聖地)대각사 지하철 여행 두번째 코스 비가 안왔으면 수원일대를 돌고 싶었는데, 발길을 돌려 종로로 나왔다. 1호선을 타고 내려 종로3가 하차 안국역방향으로 나와 어디를 갈까를 하다 목적지가 인사동이었는데, 다른 이정표를 보게 되고 행선지가 변경되었다. 천천히 느리게 걸어보는 날 주변화단에 핀 꽃에 멈추고, 새로운 재미진 상호에 멈추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새로운 더 큰 모습이 다가오면 환호를 치고 달려간다. 그냥 사진이 좋은 두여자의 하루는 신났다. 2013/07/15 - [수원여행]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험 해우재 화장실 문화공원 2012/09/04 - [인사동 찻집]뽑기로 자야를 뽑고, 회장 주번 반장의 옛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인사동 뽕다방 2012/09/02 - 인사동 쌈지길에서 간식 즐기는 참새는 뭘 먹나 .. 더보기
날개가 작아 날지 못하는 자연을 누비는 깡타(타조)의 하루 날개가 작아서 날지 못하는 자연을 누비는 깡타(타조)의 하루는 걷다가 뛰다가 커다란 두눈을 껌벅거렸다가 사람들에게 먹이를 받아 먹었다가 사람인생 쳇바퀴도는 거랑 다를 것이 없는 삶속에서 그래도 좋은것이 있다면 자연을 벗삼고 늘 즐긴다는 것이다. The smaller the wing a day in the nature of the flightless ostrich 아주머니 한분이 깡타 옆에 서 계셨다. 난간에 손을 올려 놓고 딴청하던 깡타가 갑자기 고개를 아래로 숙이더니 내리 꽂았다. 아주머니의 손을 향해..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 아주머니의 손등은 깡타의 부리로 찍혔는데 상처는 심하지 않았다. 깡타주의~~ 난 눈이 이쁘다고 내 긴 속눈썹을 봐주지 않을래~~ I have beautiful eyes Wi.. 더보기
남이섬의 위칭청행복원(于康成幸福圓) 한국한자어로는 우강성 행복원 휴일 남이섬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흙으로 빛어내는 조각품 사진을 좋아하다 보니 일행을 잃어버리고 혼자 살방거리다 만난 작품의 세계 이곳에서 난 한참을 머물렀다. 중국어로는 위칭청행복원(于康成幸福圓)우리나라 한자어로는 우강성행복원 영어로는 Yu Qing Cheng Sculpture Gallery.. 같은 의미일텐대 쓰여지는 글자에서 다른 냄새가 나는 듯 하다. 위칭청행복원은 남이섬으로 들어서는 숲길을 따라 아주 조금 올라 오다보면 한옥으로 된 듯하면서 중국풍이 물씬 풍기는 건물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곳의 내용이 설명되어 있고, 유리관안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각가 한분이 열심히 조각품을 만들고 계셔서 보게되었다. 중국의 대표적인 진흙인형예술가인 위칭청(于.. 더보기
설날 둘러보는 개화예술공원에서 당근 먹는 꽃사슴을 담아 보았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려는 길목에서서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을 천천히 느린 걸음으로 걸어보았다. 조금은 찬공기를 코로 흡입을 하며 시려운 손을 호호 불어가며 카메라속에 담겨지는 사진속 풍경들, 갖가지 조각품들을 감상해 보고 돌위에 새겨진 시한구절을 읽으며, 명절의 고단함을 날려 보았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달리는 차안에서 내가 좋아하는 터널을 만났다. 오랜만에 담아보는 터널속 세상.. 어둠이 짙은 터널안에서 환하게 빛추는 터널 밖같세상은 아름답다. 차와 차가 엇갈리듯 지나감 조차도 내게는 너무 좋은 롤 모델이었다. 개화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조각공원을 입증이라도 하는 듯이 다리 양 옆으로 조각품들이 즐비하게 서있다. 눈쌓인 뒷 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개화공원내에는 개화야외공원과, 모산미술.. 더보기
통영 사량도에 돌멍게를 아세요? 술을 순하게 만드는 비밀은 뭥미?...'돌멍게' 2012/04/09 - 한국[韓國] 의 100대 명산[名山] 사랑도의 해안길 따라 트레킹을.. 배워봐가 지난주 통영에 사량도 섬 트레킹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생전 처음 돌멍게 채취하는 것을 보았네요, 저만 보기 아깝고 혹시 보셨을까 싶어서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산에 막 내려와서 배가 고파서 멍게 비빔밥을 뚝딱 한그릇 먹구요, 저에게 1시간을 주네요, 사진 원없이 찍고 오라구요, 배타고 갈 시간중 1시간이 남았답니다. 파도가 치지 않아요.. 잔잔한 바다는 말 그대로 반짝 반짝 빛이 나고 아름다웠습니다. 뚝방 너머로 아저씨 둘이서 뭔가를 허우적 대고 계시고 구경꾼들은 위에서 뭐나 하고 처다봅니다. 저도 그 구경꾼 중에 한사람이었네요..ㅎㅎ 첫번째로 채취된 돌멍게 스트로폼에 한나 건져 졌습니다. 표면이 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