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생활

사이코패스 공포스릴러 연극 "최면"을 보다. 걷기클럽 문화방 방장님 초대로 고등학교 친구 단체 톡에 연극 볼 사람? 메시지를 던져 보았다. 오래 간만에 초대권 받아서 보게 된 연극 한편이 주는 힐링 되는 칼퇴 후 시간 친구랑 해물 떡볶이도 먹고, 골목길을 약도 보고 걸어본 초저녁 길 길치가 보는 친구의 방향감은 친구가 한 수 위 자식들 키우는 엄마들은 뭔가 경험이 나보다 많은 거 같다. 연극으로 공포스릴러는 처음봤다. 무서운 것은 질색 영화 "아저씨", "살인의 추억"등도 무서웠던 난데 흐..긴장감 안고 연극을 보았는데 처음시작은 청춘 남녀가 서로 결혼을 약속하고 깨가 쏟아지고 불청객 친구의 방문 ..절대 결혼을 앞두면 친구와의 인연은 잠시 멀리하시기를..불행은 늘 남으로 부터 시작이 됩니다. 어릴적 친한 친구였던 김범영(광현)과 박보선(성진) 성.. 더보기
아줌마 셋이 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새벽을 여는 회사언니와 아침에 만나면 그 잠시잠깐이 행복을 준다. 난 말이 하고 싶은 것일까? 매일 손까락으로 떠드는 수다보다는 말이 하고 싶은 거였나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 언니가 퇴근후 영화를 본다고 시간이 있냐고 물어 주어 좋았다. 없는 시간도 내고 싶을만큼 ~ 퇴근후 여직원셋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를 봤다. 직장동료중 한명은 책으로 보고 영화를 보았고 둘은 그냥 봤다. 부자들의 성이야기인가 싶은 계속 영화가 이어서 나올것 같은 느낌, 야릇한 판타지 수준의 영화다. 전세계를 뒤흔든 베스트셀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보다. 평범한 여대생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가 세상 모든 것을 가진, 27세의 갑부 크리스천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다. 일반적인 '완벽남과 평범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