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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3.1절날 걸어본 매봉산 직장을 옮기고 시간이 맞지 않아 가입된 산악회를 따라 갈 수 없었는데 마침 산우님들을 만나는 기회가 다시 주어져 이웃언니 고딩친구와 살방거려본 매봉산~ 매봉산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있는 산으로서, 독구리산이라고도 불린다. 산 아래에 돌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도곡동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성동올레길중 금호산과 매봉산을 거쳐 장충단공원까지 일정을 잡아 봄이 시작 되는 3월 첫날에 한강변을 조망하며 산행을 했다. 동호대교,성수대교,영동대교,청담대교까지 한눈에 보이는 매봉산정상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치 성수대교가 바로앞에 보였다. 매봉산 팔각정전망대에서 우리들의 실루엣 간만에 친구, 이웃언니 남편과 함께 산행 이라서 좋았다. 서울숲 남산길따라 매봉찍고 장충단공원 하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더보기
산행코스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은 강서구 봉제산[鳳啼山]의 봄 산행일시: 2013. 04. 21 산행장소: 강서구 봉제산[鳳啼山]117m-봉수대-산마루농원-연화사-그리스도대학교-철쭉농원 봉제산[鳳啼山]이란 이름은 산을 위해서 내려다 보면 마치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등촌동 백석중학교와 등촌초등학교 근방은 흰돌이 난다하여 마을이름이 백석리였으며, 산 정상 매봉은 백제시절의 봉화터였고, 화곡동 한광고교 근방은 봉화대를 지키던 백제군사 주둔지였던 군골이 있다. 봉제산은 능동산, 매봉산, 주당산, 화곡산이라고도 불려졌는데 1760년대 해동지도 채색 필사본에는 능동산으로 표기되었으며, 여러개의 봉우리 중 특정한 봉우리를 매봉이라 부르는데서 유래하여 매봉산이라고도 불려졌고 서낭당이 있어 이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고도 하여 수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