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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월 첫날 감동이 물결치는 연극 "러브스토리"를 보다. 쾌청한 가을날 친구와 마로니에 공원에서 맘껏 뛰놀며 마흔여섯을 기념하는 기쁜우리 젊은 날을 만들고 연극 "러브스토리"를 관람했습니다.데쎄랄에 가둔 10월의 어느 멋진날에..http://kko.to/qqcwsfJ8k 요즘 카뮤직에 빠져 살아요, 저 아시는 분은 이곳으로~♡ 천상병 시인처럼 이땅에서의 삶을 소풍가는 아이처럼 살고싶다 라고 외쳤더니 그렇게 되는 것 같은 선물같은 하루하루네요~~ 초대로 친구랑 만드는 소중한하루~♡ 이 연극은 노인성 치매의 작품으로 노인성치매에 관한 그 어떠한 의료인의 말보다도 한 권의 책으로 강렬한 메시지를 줍니다.어차피 겪어야 할 인생의 과정 속에서 혹여 치매의 예방이 어렵다면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듯 했어요.. 연극 "러브스토리"는 .. 더보기
주말근무 퇴근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다. 바쁜 남편덕에 오늘도 혼자가 되어 퇴근후 영화관을 찾았다. 가장 빠른 시간대로 재미난걸 추천 해달라고 했더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애니메이션을 추천해 주었다. 혼자라는 시간을 보내기에는 영화만큼 좋은것이 없다. 혼자라는 것을 즐길줄 아는 나로 발전한 내가 참 좋은 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돼지로 변한 부모를 구하고 잃어버린 이름을 되찾기 위해 소녀 치히로가 벌이는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일본영화는 두번째다. 노트북으로 보게된 프렌즈 2013/09/15 - Friends의 따뜻한 감성이 살아있는 몬스터섬의 비밀 3D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스토리는 이사가던날 수상한 터널을 지나 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오계된 치히로, 그리고 맛있는 냄새에 끌려 음식을 먹은 후 돼지로 변해버린 부모님 "걱.. 더보기
86세 엄마와 함께 본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는 감동이었다. 평일 하루를 쉬며 내 집안일과를 돌보며 짬짬히 엄마를 돌볼 수 있어 좋은 삶을 살아가는 나.. 하루는 엄마가 안계신 언니가 혼자 영화를 한편 봤는데 엄마한테 못해드린게 많아서 눈물 났다고 하소연을 했다. 나는 과연 잘 하고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들며 내용을 들여다 보니 부모님과 보기 좋은 영화로 보여, 86세 엄마랑 일산 CGV를 가보았다. 으이그 여길 내가 어떻게 가냐고 하시면서도 내심 좋아하는 엄마모습 연세는 드셨어도 엄마는 여자였다. 부모님 모시고 왔다고 경노우대 할인을 해주셔서 평일 11,000원에 영화한편 엄마랑 다큐멘터리 영화관람 눈물 콧물 펑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89세 할머니와 98세 할아버지가 다가오는 이별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76년 세월을 한결같이 연인처럼 지낸 노부부의.. 더보기
초대로 시월드와 2014년 마지막 "수상한 궁녀" 연극을 보다. 수상한 궁녀 연극 수상한 궁녀는 10년째 아이를 낳지 못하는 임금에게 이인문이란 자가 어느날 아이를 잘 낳기로 소문난 흥부의 처를 처녀로 속여 임금에게 바쳐 한방에 수태를 하며 빈으로 추대되는 동시 이인문도 신분이 상승된다. 그러나 흥부 처의 신분이 탄로 날까 흥부네 가족을 처단 하는 계획을 세우자 빨리 아이를 낳아주고 도망가 그의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10개월 뒤, 갑자기 곱슬머리에 새까만 피부를 가진 외국아이를 낳게 되는 극적인 반전이 이뤄지고 '사극 장르'를 절묘한 코믹물로 바꾸어 왕가의 혈통을 있겠다는 왕의 고집과 그 아래 신하들, 왕실 권력에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의해 아무 죄도 없는 흥부와 그 아이들, 그리고 주인공인 흥부의 처가 권력의.. 더보기
영사모에 책3권 기부하고 "이스케이프 플랜" 시사회를 보다 “브레슬린은 그 어떤 감옥도 탈출 가능해!” 세계 최고 탈출 전문가와 가장 완벽한 감옥의 대결! 직접 감옥에 들어가 약점을 찾아내 탈출한 뒤, 탈출 불가능한 감옥으로 설계하는 최고의 탈출 전문가 ‘브레슬린’은 CIA로부터 비밀 사설 감옥의 테스트를 맡게 된다. 임무 수행 첫날 괴한의 공격을 당한 후 눈을 뜬 곳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중무장한 교도관, 24시간 감시되는 유리로만 만들어진 수감방, 하늘도 땅도 외부의 모든 것이 차단된 첨단 감옥! 바로 자신이 설계한 완벽한 감옥에 갇힌 ‘브레슬린’은 곧 함정에 빠졌음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접근해오는 ‘로트마이어’를 만나게 되는데... 탈출 확률 제로! 최강의 감옥 ‘툼’을 탈출하기 위한 불가능한 플랜이 시작된다! 레이 브레슬린(실레스터 스탤론 Sylv.. 더보기
포스퀘어로 글로벌 친구들과 소통해요~~ 휴대폰에는 마켓플레이어가 있어요 그곳에서 "포스퀘어"라는 어플을 다운 받습니다. ↑ 다운을 받고 나면 바탕화면에 생성이 됩니다. 액정좀 닦고 사진 담을 껄이라는 후회와 함께 ㅎㅎ 얼마전 휴대폰을 갤럭시 노트 3로 바꾸었어요, 저는 아줌마라 그런지 아주 넓고 편하고 좋은데요, 약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을 할때마다 한번만, 항상 이 단어가 떠요 클릭을 해야 연결이 됩니다. 그런거 말고는 사진도 잘 담기고 좋은거 같아요~~ 2013/11/01 - 친절한 삼성 갤럭시 노트3 구입후 "하늘공원" 첫 출사 페이스북이 뭔지도 모르고 하기 시작해서 조카들과 소통을 하고, 외국에 있는 조카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요즘은 리얼한 대화가 재미있어서 푹 빠졌네요, 그러던중 포스퀘어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 더보기
[대전라섹]다시태어난것 같은 기쁨 <밝은빛삼성안과> 남편이 요즘 눈이 침침하다고 해서 대전에 일이있어 가족들좀 만날겸 갔다가 아는 지인분이 소개하신 밝은빛 안과에 가게 되었습니다. 시력이 나빠서 눈에 피로가 많이 가는 렌즈를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자니.. 정말 겪어보신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저희뿐만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사용빈도가 높은 요즘은 특히나 시력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대전에 사시는 지인분, 친구들이 몇년 전에 라섹을 했어요 지금은 안경이나 렌즈에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되고 눈이 편안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요즘 시력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지인분의 소개로 알게된 밝은빛삼성안과를 방문했는데 좋아서 소개해드리려고해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었다는 팝업창이 뜨네요~ 이젠 대전뿐만아니라 국제적으.. 더보기
두려움이 낳은 자 스타트렉 다크니스 3D BOSSMONSTER로 보다. 두려움이 낳은 자, 가장 강력한 적이 되어 돌아오다!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함선 USS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고 귀환한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 하지만 누군가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인해 전세계는 거대한 위기에 빠지고, 스타플릿 내부까지 공격 당하며 공포와 충격은 더욱 커져만 간다. 테러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스타플릿의 최정예 대원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의 분노가 극대화될 수록 세상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내부의 적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된 엔터프라이즈호! 커크 함장과 대원들은 초토화된 전쟁터 한복판에서 인류의 미래가 걸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인류 최대의 위협, 그의 분노를 막아라!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 펼쳐지는 2259년 신.. 더보기
작지만 큰 창작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지난주 금요일 퇴근후 아는 동생이랑 대학로에 갔습니다. 동생이 라디오프로에 이벤트를 했는데, 당첨이 되었다네요, 아는 동생과 함께 뮤지컬을 보았죠, 생동감이 넘치는 율동과 화려한 배경이 어우러진 오~~! 당신이 잠든사이에는 창작 뮤지컬 답게 내용이 창의 적이었습니다. 한사람의 아픔을 모두가 감싸고 보듬어 주는 결말이 감동적이었어요, 인간의 삶이 누구나 순탄하지 않듯이 상처를 가슴에 안에 묻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인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이 글썽 거리게 했다가, 웃게 만드는 뮤지컬 이야기를 보실까요~~ 뮤지컬이 끝나갈쯔음 사진을 담았답니다. 동생이 오는 내내 언니 소극장인데 어쩌지 라는 말을 계속했는데요, 소극장인데, 연기하시는 분들이 대박입.. 더보기
[영화] 가슴아픈 어두운사회를 리얼하게 그린 영화 도가니를 보고 왔습니다.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새블아에서 함께 공부한 블친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공지를 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참석인원은 4명이었습니다. 간단히 식사만 하시고 가신 낙랑공주님만 빼고 배꽃언니와 초록언니 두분과 광화문에서 종로3가까지 걸으며 가을의 도심을 담아 보았습니다 블로그를 하며 쌓은 손가락우정의 만남입니다. 배꽃언니는 처음 뵙는대요 친언니처럼 다정다감 하십니다. 옳고 그름을 똑 부러지게 잘 말씀 해주셔서 여쭤 봤더니 일을 하시는 커리어우먼이셨습니다. 한복을 디자인 하시고요, 일본과, 미국을 상대로 일을 하시는 멋진 분이십니다.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영화를 한편 보자고 제안을 했는대요, 두분다 흔쾌히 승낙을 해주시고 영화도 보여 주셔서 배봐는 호강을 하고 왔습니다. 광화문에서 종로3가까지 걸었습니.. 더보기
[영화]일탈을 꿈꾸며 조조영화로 세얼간이를 보고 알이즈웰을 외쳐 봅니다. 세 얼간이 (2011) 3 Idiots 9.6 감독 라즈쿠마르 히라니 출연 아미르 칸, 마드하반, 샤르만 조쉬, 보만 이라니, 까리나 까푸르 정보 코미디, 드라마 | 인도 | 141 분 | 2011-08-17 글쓴이 평점 안녕하세요 이웃블로그님 토욜밤 멋지게 보내시고 계시나요 ~ 재미난 영화 한편 보고 들어 왔습니다. 이영화를 보시고 추천해 주신 분이 계십니다. 흙 담이님이라구요 도예를 하시는 분이신대요, 이웃블로그님이세요~~ 담주부터는 탱고를 배우신다고 하시내요 관심있게 봐주세요 저도 매우 궁금합니다. http://blog.daum.net/earthenwall/5845770 바로 가기 클릭 [보시고 리뷰를 작성하신 글입니다.] 2주전부터 약속된 모임.. 친구들을 만날생각에 설레였던 아침 조조영화를 보기.. 더보기